영화 멘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Men 2022 제시 버클리

 

▣ 영화 멘 Men 줄거리

 

남편 제임스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하퍼는 죄책감 등에 시달린다.

 

 

하퍼는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런던을 떠나 

 

한적하고 평화로운 영국 시골 마을로 2주간의 휴가를 떠난다.

 

 

별장 주인 제프리가 하퍼에게 저택 곳곳을 안내한 후 사라진다.

 

아름다운 숲 속을 산책하던 하퍼는 어두운 터널에서 낯선 남자와 마주친다.

 

 

벌거숭이 남자는 달아나는 하퍼를 좇아 정원에 무단 침입한다.

 

하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벌거벗은 남자를 체포해 경찰서로 데려간다.

 

 

그 후 교회 묘지에 있던 가면을 쓴 소년이 하퍼에게 이유 없이 욕을 한다. 

 

 

그리고 하퍼의 이야기를 들은 교회 담임 목사는

 

폭행한 남편에게 사과할 기회를 주지 않고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핀잔을 하는데...

 

 

▣ 멘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멘은 <서던 리치 소멸의 땅>, <엑스 마키나>를 연출한 알렉스 가랜드 감독의 작품이다.

 

 

<로스트 도터>의 제시 버클리가 하퍼를,

 

<007 노타임 투 다이>의 로리 키니어가 제프리/경찰관/목사/바텐더/그린맨/소년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멘(Men)은 '남자'를 뜻한다.

 

하퍼는 휴양을 위해 간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제프리, 목사, 벌거숭이 남자, 경찰관 등의 남자들로부터 이유 없는 괴롭힘을 당한다.

 

 

▣ 멘 결말과 후기, 정보

 

하퍼는 술집에서 정원에 침입한 남자를 풀어주었다는 남자 경찰에게 항의한다.

 

 

얼마 후 경찰과 술집에 있던 손님이 정원에 침입하고 

 

벌거숭이 남자가 민들레 홀씨를 뿌려 하퍼를 혼미케 한다.

 

 

정신을 차린 하퍼가 집으로 들어오려는 벌거숭이 남자의 팔을 칼로 찌른다.

 

그 후 집 안으로 들어온 교회 목사가 하퍼를 강제로 범하려 한다.

 

 

목사를 찔러 죽이고 차를 타고 달아나던 하퍼는 제프리를 치게 된다.

 

하퍼의 차를 빼앗은 제프리는 차를 돌진해 하퍼를 죽이려 한다.

 

 

벌거숭이 남자의 몸에서 소년이, 다시 목사가 그리고 제프리 마지막으로 제임스가 탄생한다.

 

 

제임스는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하퍼의 물음에 "당신의 사랑을 원한다"라고 답한다.

 

 

라일리가 도착하고 "우리가 이곳에 온 목적은 사랑"이라는 엘튼 존이 커버한 <러브 송>이 흐르며 영화 멘이 끝난다.

 

 

유럽 설화 <그린맨>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 멘(Men)은

 

주위에 팽배한

유해한 남성성을 

날카롭게 해부하는 독창적인 연출과 

특히 충격적인 피날레가 기억에 남는 공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