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Unlocked 2022 천우희 임시완

 

▣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Unlocked 줄거리

 

평범한 직장인 이나미는 술에 취해 모든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버스에 떨어뜨린다.

 

나미의 스마트폰을 주운 오준영은 스마트폰의 액정을 고의로 파손한다.

 

 

준영은 나미를 수리점으로 유인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몰래 스파이웨어를 설치한다.

 

준영은 나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그녀의 개인 정보와 주변 인물을 꼼꼼히 기록한다.

 

 

한편 강력팀장 우지만은 살인 현장에서 집 나간 아들 준영의 흔적을 발견한다.

 

준영의 주거지를 수색한 지만은 살해 증거와 피살자들의 물건을 찾아낸다.

 

 

나미의 아빠 승우는 뭔가 수상한 준영을 경계하라고 딸에게 충고한다.

 

지만을 피해 집을 나온 준영은 승우를 쓰러뜨리고 그의 집을 차지한다.

 

그 후 나미의 이름으로 그녀가 일하는 회사 사장과 직원을 비방하는 글이 올라온다.

 

 

나미는 계정을 해킹당했다고 주장하지만 분노한 오사장은 그녀를 회사에서 쫓아낸다.

 

나미는 친구 은주와 함께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지만 담당 경찰은 증거를 가져오라는 말만 되풀이한다.

 

준영은 나미 옆에 남은 마지막 친구 은주를 제거하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는데...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 데는 단편 <착한, 사람들>을 연출한 김태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앵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천우희가 이나미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임시완이 오준영을,

 

<보이스>, <국제수사>의 김희원이 우지만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Unlocked는 '잠금이 해제된'을 뜻한다.

 

평범한 회사원 이나미가 스마트폰을 분실한 후, 

 

그녀의 모든 개인 정보가 노출되고 일상이 파괴되기 시작한다.

 

▣ 넷플릭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결말과 후기, 정보

 

준영은 은주가 스파이웨어를 깐 범인이라는 의심을 일으켜 결국 나미와 은주가 헤어지게 만든다.

 

경기고 야산에서 준영이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암매장 시신들이 추가로 발견된다.

 

 

준영의 스마트폰 수리점을 수색하던 팀장 지만과 형사 정오는 나미를 만나게 된다.

 

나미는 준영을 체포하기 위해 집으로 유인하지만, 지만은 준영을 알아보지 못한다.

 

 

아빠의 집으로 피신한 나미는 아무 일이 없으면 무조건 전화하겠다고 지만에게 알린다.

 

승우의 집에 숨어 있던 준영은 승우를 미끼로 나미까지 포박한다.

 

무연고 시신이 아들 우준영으로 밝혀지고 지만과 정오는 연락이 없는 나미의 집으로 향한다.

 

 

준영이 지만의 아들 우준영을 죽인 후 그의 이름으로 살아왔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정오는 욕실에서 나미를 꺼내고 죽어가는 승우에게 인공호흡을 시작한다.

 

분노한 나미와 지만은 뉘우침이 없는 준영에게 총을 쏜다.

 

 

승우가 기적적으로 깨어나고 수많은 스마트폰이 병원에 실려가는 나미를 찍는다.

 

그 후 누군가 다시 관계를 회복한 나미와 은주, 승우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서 영화가 끝난다.

 

 

시라 아키라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Unlocked)는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을 소재로 있을 법한 공포를 그리지만,

 

스토리의 완성도나 극적 긴장감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 밀착 스릴러 공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