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령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Phantom 2022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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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령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Phantom 2022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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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3. 2. 1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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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유령 Phantom 줄거리

 

1933년, 항일조직 흑색단은 차기 조선 총독이 조선 신궁에 참배한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흑색단원 윤난영이 총독을 노리지만 또다시 암살 임무는 실패하고 난영은 사살된다.

 

 

경호대장 다카하라는 정보를 누설한 스파이 '유령'을 색출하기 위해 

 

경성 공화당에서 신임 총독의 취임식이 열린다는 거짓 정보를 흘린다.

 

그리고 유령으로 의심되는 조선 총독부 직원 5명을 외딴 호텔에 가둔다.

 

 

보안정보 관리감독관 무라야마, 보안정보 수신담당 박차경, 

 

정무총감 비서 유리코, 암호해독담당 천계장, 보안정보계 직원 이백호가 혐의 대상자다.

 

무라야마는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백하거나 아니면 누군가를 고발해야 한다고 위협한다.

 

 

한편 엄마가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으며

 

보안정보과로 좌천되어 있던 무라야마는 직접 유령을 잡고 경무국 복귀를 꿈꾼다.

 

유리코는 천계장에게 무라야마가 유령이라고 말하며 극장표를 증거로 제시한다.

 

 

도청장치를 통해 모든 대화를 듣고 있던 타다시가 무라야마를 끌고 간다.

 

다카하라는 이백호에게 비밀을 말하지 않으면 엄마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결국 이백호는 엄마를 살리기 위해 박차경이 유령이라고 털어놓는데...

 

 

▣ 유령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유령은 <독전>, <천하장사 마돈나>를 연출한 이해영 감독의 작품이다.

 

<야차>, <길복순>의 설경구가 무라야마를,

 

<블랙머니>, <극한직업>의 이하늬가 박차경을,

 

<특송>, <기생충>의 박소담이 유리코를,

 

<사냥의 시간>, <양자물리학>의 박해수가 다카하라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Phantom은 '유령'을 뜻한다.

 

영화 유령은 조선 총독을 암살하려는 항일 조직 스파이 유령과 이를 막으려는 일본군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다.

 

▣ 유령 결말과 후기, 정보 

 

다카하라는 박차경, 무라야마, 유리코, 천계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백호를 사살한다.

 

유리코가 다카하라를 공격하고, 무라야마는 자신을 유령으로 의심하는 천계장을 죽인다.

 

 

유리코는 고문당한 흔적을 보여주며 자신도 유령이라고 박차경에게 말한다.

 

박차경과 유리코는 힘을 합쳐 전기와 통신을 끊고 탈출을 도모한다.

 

 

유리코는 박차경을 호텔 밖으로 피신시킨 후, 무라야마에게 잡혀 고문당한다.

 

박차경은 유리코를 구하고, 무라야마는 조센진이라고 모욕하는 다카하라를 없앤다.

 

 

무라야마는 유령이 다카하라를 죽였다고 경무국장에게 보고하고 지휘권을 얻어낸다.

 

무라야마는 총독을 암살하기 위해 경성 공화당에 모인 흑색단원에게 자수를 강요한다.

 

 

그때 박차경과 유리코가 유령처럼 나타나 무라야마를 제거하고 독립 운동가들을 구한다.

 

그 후 <Das Lied ist aus>가 흐르는 가운데 유령 박차경과 유리코가 신임 총독을 제거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마이지아 소설 <풍성>이 원작인 영화 유령(Phantom)은 

 

극적 긴장감을 감소시키는 천계장 등의 캐릭터와 

 

영웅 같은 유령의 비현실적인 액션 등에서 다소의 아쉬움이 남지만,

 

아름다운 그림을 연상시키는 영상과 연기가 충분히 볼만한 첩보 스릴러 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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