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치나 후라도가 연인이자 매니저인 토니와 싸우고 교통사고를 일으킨다.
치나는 한쪽 다리를 잃고, 아들 엘메르는 머리를 다쳐 감정 능력을 상실한다.
십몇년 후, 성범죄를 저지른 토니가 스페인에 정착한 치나를 찾아와 괴롭힌다.
엘메르가 힘들어하는 엄마 치나를 위해, 토니를 독살하고 묘묙장에 매장한다.
그 후 치나는 죄책감과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아들 엘메르를 암살자로 키운다.
엘메르는 정원사로 위장해 시신을 묘목장에 매장하고, 치나는 돈을 모아 멕시코 고향집을 되사길 꿈꾼다.
엘메르가 아내와 아들을 학대하는 수영선수 안톤을 제거한다.
실종전담반 형사 토레스와 카레라가 사라진 안톤 사건을 수사한다.
사벨라가 아들 소안을 죽인 비올레타에 대한 암살을 의뢰한다.
엘메르가 유치원 교사 비올레타를 미행하며 정보를 입수한다.
엘메르는 머리에 생긴 종양으로 인해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엘메르가 죽이기 위해 다가간 날, 비올레타가 그에게 키스한다.
그순간, 엘메르는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느낀다.
엘메르는 비올레타를 괴롭히는 소안의 친구 몬을 살해한다.
치나가 뇌종양 제거 수술을 권하지만, 엘메르는 감정을 잃지 않기 위해 치료를 거부하는데...
넷플릭스 정원사는 <갈 곳 없는>을 연출한 미켈 루에다 감독의 작품이다.
<엘리트들>, <인바시온>의 알바로 리코가 엘메르를,
<더 패신저>의 세실리아 수아레스가 치나 후라도를,
<스카이 로호>의 카탈리나 소펠라나가 비올레타를 연기한다.
제목 더 가드너(The Gardener)는 '정원사'를 뜻한다.
비올레타가 스토킹하는 소안을 다리에서 밀어 버린 순간을 회상한다.
사벨라가 2주 내에 비올레타를 없애지 않으면, 치나의 정체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한다.
엘메르는 비올레타가 다른 남자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깊은 상처를 입는다.
엘메르가 정원에 비올레타를 묻을 묘지를 파고, 독약을 들고 그녀를 만나러 간다.
비올레타가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사랑한다고 말하자, 엘메르는 그녀를 포옹한다.
카레라와 토레스가 미제 실종사건을 조사하고, 엘메르와 치나가 범인이라고 판단한다.
카레라 형사가 수색 영장을 받기 위한 단서를 찾기 위해, 치나의 집에 몰래 들어가 사진을 찍는다.
치나가 침입한 카레라를 목격하고 미리 매장된 시신을 파내 바다에 버린다.
엘메르가 사벨라를 살해하고, 그녀의 보석을 훔쳐 치나에게 가져다준다.
치나가 암살을 가르쳐 준 친구 오르손에게 비올레타 제거를 부탁한다.
엘메르가 사벨라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비올레타가 집에서 달아난다.
오르손이 비올레타를 납치해 조용한 곳으로 끌고간다.
비올레타가 살아남기 위해 오르손을 쓰러뜨리고, 엘메르에게 도움을 청한다.
엘메르가 오르손이 사벨라를 살해하고,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위장한다.
엘메르가 자신의 정체를 비올레타에게 솔직히 밝히고 집으로 돌아간다.
치나가 엘메르를 기절시키고 종양 제거 수술을 받게 한다.
그 후 비올레타가 엘메르를 찾아와 암살을 의뢰하고, 카레라와 토레스 형사가 해변으로 떠밀려온 시신을 발견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넷플릭스 정원사(The Gardener)는 총 6부작 드라마로
정원사로 위장한 청부살인업자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며,
독창적인 설정과 미묘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스페인의 로맨틱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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