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UN총회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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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UN총회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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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19. 9. 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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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23일 뉴욕에 도착해 3박 5일의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이날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해 조윤제 주미 대사 등의 환영을 받았다.

 

 

■ 한미 정상회담

문 대통령은 9.24일 트럼프 대통령과 9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서울 한미 정상회담 이후 3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회담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특히 한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에서는 문 대통령이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 적극적 촉진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후의 한미 동맹의 재확인,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과 중장거리 미사일 배치 문제에 대해 논의할지도 관심 사항이다.

 

또 문 대통령은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과 2032년 하계 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 UN 총회 기조연설

 

9.25일 새벽에는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 나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74차 유엔총회에서 12번째 연설자로 나서 한반도 프로세스의 진전 성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유엔총회 주제 중 하나인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폴란드 · 덴마크 · 호주 정상과의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유엔총회 참석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높이고, 기후변화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등 국제사회의 보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기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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