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경고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Cavea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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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고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Cavea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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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10. 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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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경고 (Caveat) 줄거리

 

아이작은 불의의 사고로 단편적인 기억을 잃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어느 날, 친구 바렛이 아이작을 찾아와 높은 보수를 제시하며

 

작년에 부모를 잃고 외딴곳에 홀로 있는 조카 올가를 5일 정도 돌봐달라고 부탁한다.

 

 

아이작은 바렛과 함께 보트를 타고 호수로 둘러싸인 외딴섬에 들어간다.

 

 

낡고 소름 끼치는 집에 도착한 후 바렛은 

 

정신분열증에 시달리는 올가를 위해 사슬이 연결된 가죽조끼를 입어 달라고 부탁한다.

 

 

바렛이 떠난 뒤 홀로 남은 아이작은 

 

이상한 벽화 등에서 환상인지 모를 초자연적 현상을 경험한다.

 

 

석궁을 들고 모습을 드러낸 올가는 

 

지하실에 갇힌 아빠가 자살하고 엄마는 실종되었다고 말한다.

 

 

그 후 토끼 인형의 북소리 경고 이후

 

아이작은 지하실 벽 뒤에서 올가 엄마의 시신을 발견한다.

 

 

아이작은 바렛에게 전화로 이 사실을 알리고

 

위험할 수 있는 올가를 방 안에 가둔다.

 

 

깨어난 올가는 바렛과 아빠가 엄마를 죽였으며,

 

바렛이 숨겨 둔 엄마의 시신을 발견한 아이작을 죽일 거라고 경고한다.

 

올가 엄마의 목에 걸려 있는 열쇠로 사슬 조끼를 벗은 아이작은 탈출을 시도하는데...

 

 

▣ 경고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경고는 단편 <그는 결국 죽는다(2010)> 등을 연출한 다미안 맥카시 감독의 장편 데뷔 작품이다.

 

 

<커뮤터(2018)>의 벤 캐플란이 바렛을,

 

단편 <A Soldier's Voice(2014)>의 조너선 프렌치가 아이작을,

 

<랭캐스터 스카이(219)>의 레일라 사익스가 올가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Caveat는 '(특정 규정이나 조건을 지키라는) 경고'를 의미한다.

 

아이작은 바렛의 몇 가지 경고와 함께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올가를 돌보기 위해

 

외딴섬의 소름 끼치는 집에서 지옥보다 더한 공포를 경험한다.

 

▣ 경고 결말과 후기, 정보

 

올가에게 가족 조끼를 입힌 아이작은

 

바렛이 거액을 주는 대신 올가의 아빠를 지하실에 가두라고 제안한 사실을 기억한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경고하기 위해 아이작이 섬에 도착했을 때

 

이미 올가의 아빠가 지하실에서 죽어 있었다는 기억이 떠오른다.

 

 

그리고 바렛이 아이작을 베란다 난간에서 밀어 추락시켰음을 알게 된다.

 

얼마 후 바렛이 올가의 집에 도착하고, 올가는 자신을 나무라는 바렛을 지하실에 가둔다.

 

 

바렛은 벽 뒤에서 나오는 올가 엄마의 유령과 마주한다.

 

한편 집에서 탈출한 아이작은 묶여 있는 개와 함께 섬에서 빠져나가려 한다.

 

 

그 순간 사슬에 묶인 채 문을 연 올가와 아이작이 마주 바라보며 영화가 끝난다.

 

 

아일랜드 공포 영화 경고(Caveat)는 

 

저예산 대비 효용이나 공포 등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스토리나 극적 긴장감, 공포의 강렬함의 측면 등 전체적으로 추천할 정도의 작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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