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 선 2021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My Son 2021)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선

 

▣ 영화 마이 선 (My Son) 줄거리

 

전처 조안이 데리고 있던 7살 아들 이든이 캠핑장에서 실종된다.

 

석유 회사를 위해 일하는 에드몽은 급히 사고 현장으로 향한다.

 

 

수사 책임자 로이 경감은 캠프 관리자 등을 조사하고 

 

에드몽, 조안 등과 함께 캠핑장 부근을 수색하지만 아무런 단서도 찾아내지 못한다.

 

 

에드몽은 의심되는 프랭크를 심하게 폭행하고 

 

로이 경감에게 그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지만 묵살당한다.

 

 

에드몽은 조안이 한 달 전에 유산을 했으며 

 

이든이 조안의 아기를 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얼마 후 로이 경감은 에드몽의 휴대폰이 도청되고 있으며

 

런던 경찰청의 최고위층 패트릭이 수사를 막고 있다는 말을 에드몽에게 전한다.

 

 

그리고 회사 동료 레아는 경찰이 사무실을 수색하고 

 

이라크 관련 파일이 담긴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를 압수해 갔다고 말하며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그 후 프랭크의 휴대폰에서 이든의 영상을 보던 에드몽은

 

동영상 속에서 수상해 보이는 검은 차량을 보게 된다.

 

 

 

에드몽은 차량 소유주인 윌리엄 오코너의 외딴 주소지로 향하는데...

 

 

▣ 마이선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마이선은 <메리 크리스마스(2005)> 등을 연출한 프랑스 출신 크리스찬 카리온 감독의 작품이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2019)>의 제임스 맥어보이가 에드몽을,

 

<언세인(2018)>, <거미줄에 걸린 소녀(2018)>의 클레어 포이가 조안을 연기한다.

 

 

'나의 아들'을 의미하는 영화 My Son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아들 이든에 대한

 

미안함을 간직한 아버지 에드몽의 감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에드몽은 결국 이든을 구하고 인신매매범과 그들을 비호하는 부패한 경찰을 잡는다.

 

 

▣ 마이 선 결말과 후기, 정보

 

에드몽은 윌리엄을 고문한 끝에 

 

이든을 던모어 롯지로 끌고 갔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뒤이어 온 조안은 윌리엄의 차 안에 납치되어 있던 여자 아이를 구한다.

 

 

던모어 롯지에서 이든과 인신 매매범 3명을 발견한 에드몽은

 

로이 경감에게 이 사실을 알리라고 조안에게 문자를 보낸다.

 

 

에드몽과 조안은 이든을 구한 뒤 차량을 훔쳐 타고 탈출한다.

 

 

총을 맞은 에드몽은 정신을 잃어가고 누군가 멈춰 선 차량으로 접근한다.

 

 

잠시 후 로이 경감이 나타나 에드몽과 조안 그리고 이든을 무사히 구출한다.

 

 

자신이 감독한 프랑스 영화

<몽 가르송(2017)>을 영어로 각색한

영화 마이 선(My Son)은

 

 

 

초반의 전개는

약간 밋밋하고 지루하지만,

 

중반 이후의 긴장감은 나쁘지 않고

특히 스코틀랜드의 아름답지만

뭔가 쓸쓸한 풍경이 인상적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