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매너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Mano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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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매너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Mano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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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10. 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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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더 매너 (The Manor) 줄거리

 

딸 바버라, 17살 손자 조시와 함께 살고 있던 주디스는

 

70세 생일 파티가 열리는 날 뇌졸중으로 쓰러진다.

 

 

3개월 후, 주디스는 호화로운 골든 선 매너(Manor) 요양원에 자원해서 들어간다.

 

 

원장 벤슨과 계약서를 작성한 주디스는

 

룸메이트 애넷이 있는 방에서 간호사 리즐과 인사를 나눈다.

 

 

직원 엘리자베스에게 휴대폰을 압수당한 주디스는

 

혼자서는 야외 산책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음 날, 주디스는 텃밭을 가꾸고 있는 루스, 트리시 그리고 롤런드를 만난다.

 

 

그 이후, 주디스는 악몽과 함께 기이하게 생긴 괴생명체에게 시달린다.

 

 

하지만 요양원의 직원들과 주디스의 가족마저 환상일 뿐이라며 그녀의 말을 무시한다.

 

 

의사 게히건은 주디스가 파킨슨병으로 인한 치매라고 판정하고,

 

바버라는 게히건의 조언에 따라 주디스를 집으로 데려가지 않는다.

 

 

룸메이트 애넷이 "다음 차례는 당신이야"라는 말을 남긴 후 사망한다.

 

 

 

주디스는 조시가 알려준 현관 비밀번호를 이용해 요양원에서 탈출하는데...

 

 

▣ 더 매너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더 매너는 <소울메이트(2013)> 등을 연출한 악셀 캐롤린 감독의 작품이다.

 

 

<블랙스완(2010)>의 바바라 허쉬가 주디스를,

 

<데스 위시(2017)>의 브루스 데이비슨이 롤런드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The Manor는 '저택'을 뜻한다.

 

 

 

골든 선 매너(Manor) 요양원에 들어간 주디스는

 

영원한 젊음과 건강을 즐기기 위해 

 

숲의 신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는 롤런드 일당과 마주한다.

 

 

 

▣ 영화 더 매너 결말과 후기, 정보

 

주디스는 바버라와 조시가 지켜보는 가운데 다시 요양원으로 끌려간다.

 

 

원장 벤슨과 직원 엘리자베스, 게리가 롤런드, 루스, 트리시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도와주겠다고 말한 리즐마저 사라진 뒤, 주디스는 약을 먹고 자살하려고 한다.

 

 

그 순간 진실을 알게 된 조시가 나타나 주디스에게 요양원에서 나가자고 말한다.

 

 

주디스는 롤런드의 방에 있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롤런드의 것으로 바꿔 놓는다.

 

 

그 후 롤런드는 트리시, 루스와 함께 숲의 신 '생명수'에게 제물을 바치는 의식을 행한다.

 

 

잠시 후 나타난 생명수의 악마는 머리카락의 주인공인 롤런드의 기운을 흡수한다.

 

 

주디스가 생명나무를 불태워버리겠다고 협박하자,

 

 

 

루스와 트리시는 주디스에게 영원한 젊음과 건강을 함께 누리자고 제안한다.

 

 

그들의 유혹에 굴복한 주디스와 조시의 팔에 생명수의 켈트 문양이 새겨진다.

 

 

영화 더 매너(The Manor)는

주디스 가족의 태도나 

무기력한 그녀의 상황이

답답하게 진행되지만,

 

주디스의 이기적 결말은

소름 끼치게 충격적인 동시에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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