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빌어먹을 웰컴 투 헬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Bloody Hell 2020)

 

▣ 영화 빌어먹을 웰컴 투 헬 (Bloody Hell) 줄거리

 

아프가니스탄 참전군인 렉스는 아이다호 보이시에 살고 있다.

 

 

좋아하는 여인 매디를 보기 위해 보이시 은행에 있던 렉스는

 

무장한 4명의 은행 강도를 만나게 된다.

 

 

렉스가 은행 강도를 살해하는 과정에서 은행 직원 안젤라가 사망한다.

 

 

정당방위 여부에 대한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렉스는 8년형을 선고받은 뒤 매디는 렉스의 곁을 떠난다.

 

 

8년 후 출소한 렉스는 사람들의 관심을 피해 

 

아무도 모르는 핀란드 헬(Hell)싱키로 향한다.

 

 

보이시 공항에서부터 렉스를 주시하던 핀란드인 부부가 

 

헬싱키에서 수면 가스로 렉스를 납치해 지하실에 가둔다.

 

 

얼마 후 지하실에서 묶인 채 정신이 든 렉스는 

 

자신의 한쪽 다리가 잘려 있음을 알게 된다.

 

 

또 다른 자아와 현 상황과 탈출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던 렉스는

 

호기심으로 지하실에 내려온 가족의 막내 올리를 인질로 잡는다.

 

 

잠시 후 지하실에 온 알리아는 다친 올리를 구해 위층으로 올라간다.

 

 

알리아를 제외한 식인 가족은 심하게 다친 올리를 병원으로 데려간다.

 

 

렉스를 자신을 구원하러 온 동화 속 왕자로 생각하는 알리아는 

 

 

 

렉스의 상처를 정성껏 치료하고 칼을 전해준다.

 

 

그리고 가족이 사람을 납치해 파티의 먹이로 준다는 사실을 렉스에게 말하는데...

 

 

▣ 빌어먹을 웰컴 투 헬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빌어먹을 웰컴 투 헬은 <생텀(2011)> 등을 연출한 알리스터 그리어슨 감독의 작품이다.

 

 

<사랑이 어딨어?(2017)>의 벤 오툴이 렉스를,

 

<영 아담(2003)>의 메그 프레이저가 알리아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Bloody Hell은 '(충격, 분노 등의 감정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영국식 어구로) 빌어먹을!'을 뜻한다.

 

 

 

은행 강도 사건 이후 아무도 모르는 핀란드 헬싱키로 간 렉스는

 

잭과 콩나무의 동화 속 식인 가족에 사로잡혀 지옥을 경험한다.

 

 

▣ 영화 빌어먹을 웰컴 투 헬 결말과 후기, 정보

 

집으로 돌아온 두 아들과 삼촌은 알리아를 가두고 렉스에게 수면제를 투여한다.

 

 

그 후 밧줄을 푼 렉스는 다른 쪽 다리마저 자르려는 삼촌을 죽인다.

 

갈등하던 렉스는 알리아를 구하기 위해 달아나지 않고 식탁 밑에 숨는다.

 

 

집으로 돌아온 부부는 경찰이 오는 경우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렉스는 파티의 아버지와 두 명의 동생을 죽이고, 알리아는 엄마를 목졸라 살해한다.

 

 

 

잠시 후 거대한 체구의 파티가 렉스를 공격한다.

 

 

렉스는 냉장고에 있던 다리뼈로 파티를 찔러 죽이고,

 

알리아와 그녀의 동생 올리를 데리고 미국으로 간다.

 

 

알리아가 자신에게 숨겨져 있던 살인 본능을 느끼며 영화는 끝난다.

 

 

블랙 코미디 액션 영화

빌어먹을 웰컴 투 헬(Bloody Hell)은 

정당방위의 한계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의 소재로

 

잔혹한 슬래셔 장면과

블랙 유머가 난무하지만

킬링 타임용으로는 무난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