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주천공섬 열흘간의 꿈 (Novaland The Castle in the Sky - Time Reversal 2020)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 영화 구주천공성 열흘간의 꿈 줄거리

 

동하 45년, 우황 풍인이 대군을 이끌고 인간족을 침입한다.

 

 

풍인의 대군은 파죽지세로 양주성을 함락하고

 

유명지궁으로 퇴각한 인간족은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는다.

 

 

결국 방씨의 마지막 혈족인 방기무 공주는

 

시간을 거슬려 과거로 돌아가 풍인을 죽이려고 계획한다.

 

 

과거로 돌아간 영혼은 10일 안에 다시 돌아와야만 한다.

 

방기무는 풍인이 사랑하는 남음몽으로 빙의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다.

 

 

하지만 방기무는 황태자 풍계와의 혼인을 위해 남우국으로 향하고 있던 홍란 공주의 육체에 빙의된다.

 

 

그리고 홍란의 시위 남풍으로부터 풍인이 이미 불타 죽었다는 말을 듣는다.

 

 

홍란과 우태자 풍계의 결혼식에 풍인에 참석한다는 난주의 기록을 알고 있는 방기무는,

 

그것이 거짓임을 알고 결혼식에서 풍인을 죽이기 위해 남우국으로 향한다.

 

 

한편 권력에 눈이 먼 잔인한 귀비 앵씨는

 

풍계 태자와 홍란 공주의 결혼을 막기 위해 격목에게 홍란을 죽이라 지시한다.

 

 

남풍은 격목의 칼을 대신 맞으며 홍란을 위기에서 구한다.

 

 

그리고 남풍과 홍란의 사랑은 거역할 수 없는 운명처럼 싹튼다.

 

 

하지만 홍란은 사랑하게 된 남풍이 자신이 죽이려던 풍인임을 알게 되면서 갈등하게 되는데...

 

 

▣ 영화 구주천공성 열흘간의 꿈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구주천공성 열흘간의 꿈은 유지위 감독의 작품이다.

 

 

중드 <Love Scenery(2020)>의 종단니가 홍란을,

 

<무림축구(2017)>의 진효격이 남풍을 연기한다.

 

 

인간족을 구하기 위해

방기무는 과거로 돌아간다.

 

그리고 방기무가 빙의한 홍란과

남풍으로 위장한 풍인의 

꿈같은 열흘간의 사랑이 시작된다.

 

 

▣ 영화 구주천공성 열흘간의 꿈 결말과 후기, 정보

 

인간족을 침입하지 말라는 홍란의 부탁으로 평화는 유지된다.

 

 

하지만 방기무는 사랑하는 풍인을 보기 위해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미친 앵귀비와 마주친 방기무는 영패를 그곳에 떨어뜨린다.

 

 

방씨의 영패를 본 풍인은 소중한 음몽을 불태운 것이 인간족이라고 오해하고 양주성으로 쳐들어온다.

 

운명은 결코 막을 수 없음을 깨달은 방기무는 마지막 음몽을 다 채우고 풍인에게 달려간다.

 

 

풍인은 마지막 남은 방씨의 혈족 방기무에게 화살을 쏘고 

 

그 화살에 맞은 방기무가 성에서 떨어져 죽어간다.

 

 

풍인은 완성된 음몽을 보고서 방기무가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임을 알고 전쟁을 멈춘다.

 

 

영화 구주천공성 열흘간의 꿈은

홍란과 남풍의

애절한 사랑을 노래하지만

주인공들의 연기나

내용의 완성도가

시공을 뛰어넘은 사랑을

뒷받침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