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글래스 죠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Glass Jaw, 2018)

 

▣ 영화 글래스 죠 (Glass Jaw) 줄거리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 어느 낡은 숙소에서 여동생 켈리와 함께 살던 어린 트래비스는,

 

도박에 빠져 살던 아버지 샘에게 버려져 위탁 돌봄 센터에 맡겨지며 동생과도 헤어진다.

 

 

아빠와 함께 권투시합을 보던 추억을 간직한 트래비스가 28살이 된 어느 날,

 

에디의 트레이닝을 받으며 권투를 배우던 트래비스는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 된다.

 

 

멋진 트래비스의 저택에서 챔피언 축하 파티가 열리고,

 

트래비스의 여자 친구 데이나, 스파링 파트너 조 나자리언, 매니저 에디와 에디의 딸 애슐리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하여 트래비스를 축하한다.

 

 

하지만 다음 날, 애슐리는 마약에 취해 죽어 있고 딸의 죽음에 분노한 에디는 트래비스를 원망하며 떠난다.

 

 

이에 에릭 변호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트래비스는

 

애슐리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지고 2년형을 선고받은 후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리고 트래비스는 교도소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부거를 폭행하고 수감기간이 2년 더 연장된다.

 

 

4년 뒤 출소한 트래비스는 가장 친한 친구였던 조에게 일자리를 부탁하지만,

 

 

조는 데이나와 하룻밤 같이 잤다고 말하며 트래비스의 부탁을 거절한다.

 

 

그 후 데이나와 싸우고 헤어진 트래비스는 프랭크의 체육관에서 일하며 권투를 다시 시작하는데...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트래비스

 

▣ 영화 글래스 죠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글래스 죠는 제프 셀렌타노 감독 작품이다.

 

범죄 액션 영화 <건샤이(1998)>로 감독 데뷔한 제프 셀렌타노는 <모스크바 히트(2004)> 등을 감독했다.

 

 

<Incision(2020)>의 리 콜라파이가 트래비스를,

<미드웨이(2019)>의 브랜든 스클레나가 조 나자리언을,

 

<에버 애프터(2014)>의 코리나 리코가 데이나를 연기한다.

 

트래비스와 연인 데이나

 

영화 제목 Glass Jaw는 직역하면 '유리턱'으로,

'(권투선수의) 약한 턱'이나 '(권투시합에서) 녹아웃'을 의미한다.

 

 

영화 제목 Glass Jaw는

트래비스의 주먹이 

턱이 부서질 정도로 강력하다는 의미와 함께,

 

조(Jaw)와 발음이 같은 조 나자리언이

녹아웃될 거라는 암시가 담겨 있다.

 

 

▣ 영화 글래스 죠 결말과 후기, 정보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 결정되는 트래비스와 조의 권투시합이 열린다.

 

애슐리의 죽음이 조가 준 마약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트래비스는 분노한다.

 

 

하지만 조의 주먹에 트래비스는 밀리기 시작한다.

 

 

10라운드, 조의 트레이너 에디 역시 진실을 알고 조를 저주하며 떠난다.

 

 

그 후 아버지 등의 응원을 받은 트래비스가 강력한 주먹으로 조를 KO 시키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글래스 조(Glass Jaw)는 

배우들의 연기

내용의 개연성

화질의 영상 등이 정말 기대 이하다.

 

심지어 복싱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복싱 장면 역시 별로 매력을 느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