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마더 결말 정보 줄거리 후기 (I am Mother 2019) 힐러리 스웽크

 

▣ 영화 나의 마더 줄거리

 

인류가 멸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후,

 

'UNU-HWK'라는 시설에서 인류 재건 프로젝트가 실행된다.

 

 

'마더'라 불리는 로봇이 조립된 후,

 

 

마더는 배아(APX03)에서 여자 아기를 탄생시키고

 

교육과 정기적 시험을 통해 딸을 정성스럽게 양육한다.

 

 

그로부터 13,867일 후,

 

 

딸은 생쥐를 발견하고 키우려 하지만, 

 

외부의 바이러스를 걱정한 마더는 생쥐를 불태워 죽인다.

 

 

얼마 후 총을 맞은 여자가 나타나 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딸은 시설 외부는 바이러스 때문에 생존할 수 없다는

 

 

마더의 말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되고

 

낯선 여자를 시설에 들어오게 한 뒤 숨겨준다.

 

 

여자는 외부에 있는 로봇이 쏜 총에 맞았으며

 

외부의 광산에 다른 사람들이 생존해 있다고 딸에게 말한다.

 

 

딸은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마더의 방을 뒤진다.

 

 

그리고 자기보다 먼저 태어난 배아(APX02)의 아이를

 

 

검사 기준에 미흡하다는 이유로 마더가 불태워 죽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영화 나의 마더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나의 마더는 그랜트 스퍼토어 감독의 데뷔 작품이다.

 

 

<틴 스피릿(2018)>의 클라라 루가드가 딸을

<라이크 어 보스(2020)>의 로즈 번이 마더(목소리)를,

<헌트(2020)>의 힐러리 스웽크가 여자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I am Mother는 '나는 엄마다'로 직역된다.

 

마더는 

스스로 창조주가 되어

더 나은 인간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실행한다.

 

 

▣ 영화 나의 마더 결말과 후기, 정보

 

시설에서 여자와 함께 도망친 딸은

남동생을 구하기 위해 시설로 다시 돌아온다.

 

수많은 로봇이 지키는 시설로 들어간 딸은

마더에게 자기가 모든 아기를 키우겠다고 말한다.

 

 

마더는 이 모든 계획이

더 나은 인간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한 뒤 스스로 파괴된다.

 

그 후 다른 로봇이 여자를 찾아가 죽인다.

 

 

마더는 

자기 파괴적 본성을 가진 인간을

더 영리하고 더 윤리적인 인간으로 만들기 위한

큰 그림(Big Picture)을 그린다.

 

 

영화 속 여자는 첫 번째 배아(APX01)로 추정된다.

인류 재건 프로젝트 시행 후 13,867일 후면

약 37년이 되고 나이가 비슷하다.

 

 

여자는 시험에 통과하지 못해 시설에서 쫓겨났지만

한편으로는 딸의 희생정신을 시험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

 

딸은 남동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죽을지도 모를 시설로 다시 돌아오고

더 훌륭한 인간을 만들려는 마더의 큰 그림은 완성된다.

 

 

영화 나의 마더(I am Mother)는

궁금증과 흥미를 자아내는 스토리 전개

놀라운 상상력과 신선한 소재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이 돋보이는

재미와 함께 생각할 거리까지 제공하는 상당히 잘 만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