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연료 에너지 회담이 프랑스 유명 휴양지 리비에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회담을 주최하는 '글로벌 페트롤'이 젊은 환경 운동가 시마 스콧을 초청한다.
리비에라 경감 에르난데스는 석유 자본가와 시마의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자칭 리비에라 최고의 경찰인 레오의 절친 뤼도 형사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살해된다.
에르난데스 경감은 독일 고위 경찰이 뤼도 사건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슬픔에 젖은 레오는 뤼도의 집을 수색하고 있는 독일 경찰 멜라니와 마주친다.
멜라니가 미덥지 못한 레오는 독자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기로 결심한다.
레오는 뤼도 정보원으로 활동하던 전직 해커 배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레오와 멜라니는 장애인으로 위장한 부동산업자 카사티가 뤼도 죽음에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본능과 직감에 의존하는 레오와 주도면밀한 멜라니는 사사건건 대립한다.
멜라니가 뤼도의 연인으로 파리 내사과 소속 경찰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레오와 멜라니는 뤼도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데...
영화 나이스 걸스는 <해리 미! 더 로열 비치 오브 더 버킹엄>을 연출한 노에미 사글리오 감독의 작품이다.
<도망자>, <콜트 45>의 앨리스 탈리오니가 레오를,
<사라진 탄환>, <미스>의 스테피 셀마가 멜라니를,
<하이 소사이어티>, <고환암>의 밥티스트 르카플랭이 배트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나이스 걸스(Nice Girls)는 '좋은 여자들'을 뜻한다.
레오와 멜라니는 각각 절친과 연인인 뤼도의 살인범을 찾기 위해 힘을 모은다.
자코의 부하 베니와 이반이 카사티 암살을 시도하고, 결과적으로 카사티가 코마상태에 빠진다.
KGB 출신의 자코는 정비소 주인 세자르를 이용해 차량용 폭탄을 제조한다.
폭탄을 넘겨받은 김이 범죄 흔적을 지우기 위해 자코 일당을 제거한다.
멜라니는 저격수 김이 시마의 대변인 발랑스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한다.
발랑스가 글로벌 페트롤에게서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김이 멜라니를 사로잡고 자신이 뤼도를 죽였다고 밝힌다.
레오와 멜라니, 배트가 힘을 합쳐 김 일당을 쓰러뜨린다.
발랑스가 폭탄이 설치된 회색 차량에 시마를 태운다.
레오와 멜라니가 시마를 구출하고 폭발하는 차에서 탈출한다.
글로벌 페트롤 대표들이 화석 연료 확산 금지 조약을 비준하기로 약속한다.
뤼도의 장례식 이후, 레오는 승진하고 배트는 경찰서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
레오와 멜라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카사티 면회를 간다.
카사티에게 부역하던 부패한 경찰 로라와 구스타보가 체포되면서 영화가 끝난다.
넷플릭스 영화 나이스 걸스(Nice Girls)는 글로벌 석유 회사의 음모를 파헤치고
환경 운동가를 구하는 두 여성 경찰의 활약상을 경쾌하게 그린 프랑스의 코미디 범죄 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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