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이트북 밤의 이야기꾼 줄거리 결말 후기 정보 (Nightbooks 2021)

 

▣ 영화 나이트북 밤의 이야기꾼 (Nightbooks) 줄거리

 

무서운 이야기 쓰는 걸 좋아하는 소년 알렉스는

 

'나이트북(Nightbooks)'을 태우기 위해 지하 보일러실로 향한다.

 

 

하지만 알렉스는 어떤 이유로 마녀 나타샤의 아파트로 빠져들어 간다.

 

나타샤는 살고 싶으면 재미있고 무서운 이야기를 매일 밤마다 들려달라고 알렉스에게 요구한다.

 

 

나타샤의 집에는 고자질하는 고양이 레노어와

 

알렉스처럼 마녀에게 잡혀 온 소녀 야스민이 살고 있다.

 

 

알렉스는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도망칠 방법이 없음을 알게 된다.

 

첫날밤, 알렉스는 놀이터(Playground)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나타샤는 해피 엔딩은 절대 안 된다고 알렉스에게 경고한다.

 

 

알렉스는 무서운 이야기로 채워진 거대한 도서관에서 

 

그곳에 잡혀 있던 유니콘 소녀가 남긴 오래된 글을 발견한다.

 

 

그 후 알렉스는 야스민과 함께 나타샤의 야간 온실 정원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부화한 분쇄기 벌레가 야스민과 알렉스를 공격한다.

 

 

알렉스는 벌레를 없애고 거미줄에 걸린 레노어를 구해준다.

 

 

나타샤는 정원을 망친 야스민을 죽이려 하고

 

알렉스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야스민은 나타샤가 아이들을 죽인 후 인형으로 만든다고 말한다.

 

 

유니콘 소녀가 탈출에 성공했음을 알게 된 알렉스와 야스민은 

 

그녀가 마취제를 사용해 마녀로부터 벗어났음을 알게 되는데...

 

 

▣ 나이트북 밤의 이야기꾼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나이트북 밤의 이야기꾼은 <더 보이(2019)> 등을 연출한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감독의 작품이다.

 

 

<커넥트(2020)>의 윈슬로우 페글리가 알렉스를,

 

<비트를 느껴봐(2020)>의 리디아 주잇이 야스민을,

 

<더 히어로(2017)>의 크리스틴 리터가 나타샤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Nightbooks는 알렉스가 무서운 이야기를 적은 책의 이름이다.

 

 

 

사악하고 못된 마녀 나타샤의 아파트에 갇힌 알렉스는

 

살아남기 위해 매일 밤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어야만 한다.

 

 

▣ 영화 나이트북 밤의 이야기꾼 결말과 후기, 정보

 

알렉스는 덩굴식물(Bindweed) 이야기로 나타샤를 속여

 

고약한 냄새를 없앨 수 있는 재료가 시나 뿌리임을 알아낸다.

 

 

레노어의 도움으로 수면제를 먹은 나타샤가 잠이 든 후,

 

알렉스와 야스민은 나타샤의 열쇠로 뒷문을 열고 나간다.

 

 

하지만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에 나오는 마녀의 집이 나타나고,

 

집 안에서 맛있는 과자를 먹은 알렉스와 야스민은 정신을 잃는다.

 

 

깨어난 알렉스는 나타샤가 유니콘 소녀이며

 

무서운 이야기로 진짜 마녀를 잠들게 한 뒤 마녀의 마법을 흡수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알렉스는 친구들의 외면과 놀림을 받은 후

 

나이트북을 없애려고 한 자신의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결국 진정한 친구 야스민을 만났다는 해피 엔딩이 나면서 

 

오랜 잠 속에 빠져 있던 진짜 마녀가 깨어난다.

 

 

나타샤를 없앤 진짜 마녀는 알렉스와 야스민을 뒤쫓는다..

 

 

 

알렉스는 무서운 이야기로 유인한 마녀를 불타는 보일러실로 밀어 넣는다.

 

 

그 후 알렉스와 야스민은 고양이 레노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J.A. 화이트가 쓴 동명의

판타지 공포 소설이 원작인

영화 나이트북 밤의 이야기꾼은

 

기대만 살짝 낮춘다면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해피 엔딩과 

나름 괜찮은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