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낫 오케이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Not Okay 2022 조이 도이치

 

▣ 영화 낫 오케이 Not Okay 줄거리

 

잡지사 '디프라비티'에서 사진 편집자로 일하는 대니 샌더스는

 

좋아하는 인기 블로거 콜린에게 작가 수련을 위해 파리에 간다고 거짓말한다.

 

 

직장에 휴가를 낸 대니는 뉴욕의 집에서 

 

파리에 있는 모습들을 합성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대니가 파리 개선문에서 찍힌 가짜 사진을 올린 지 5분 후,

 

개선문을 포함한 파리 주요 관광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다.

 

 

그 후 평소 유명세를 원하던 대니의 소원처럼

 

테러 생존자 대니는 부모와 직장 동료를 포함한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는다.

 

 

작가 지망생인 대니는 테러에 관한 글을 쓰기 위해 트라우마 지원 모임에 참석한다.

 

대니는 생존자 모임에서 학교 총기 난사 사고의 피해자인 로언을 만나게 된다.

 

 

인플루언서인 로언의 도움으로 대니가 쓴 글이 '낫 오케이'라는 해시태그를 유행시킨다.

 

그 후 대니는 직장에서 개인 사무실까지 얻고 

 

인플루언서 파티에서 좋아하는 콜린과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대니가 그토록 갈망했던 인기와 콜린이 모두 허상임을 깨닫게 되는데...

 

 

▣ 낫 오케이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낫 오케이는 <블레임 2017>을 연출한 퀸 쉐퍼드 감독의 작품이다.

 

 

<아웃핏 2022>의 조이 도이치가 대니 샌더스를,

 

<돈트 메이크 미 고 2022>의 미아 아이작이 로언을,

 

<인피니트 2021>의 딜런 오브라이언이 콜린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낫 오케이(Not Okay)는 '괜찮지 않아'를 의미한다.

 

대니는 #IAmNotOkay를 통해 자신의 고통과 슬픔 등의 상처를 솔직히 고백하는 해시태그 운동을 일으킨다.

 

 

 

▣ 낫 오케이 결말과 후기, 정보

 

대니는 로언과 함께 활동하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로언과 함께 총기 반대 집회에 참석한 대니는

 

반대 시위자가 터트린 폭죽에 무너지는 로언을 보면서 죄책감을 느낀다.

 

 

대니의 모든 거짓을 알게 된 하퍼는

 

진실을 밝히지 않으면 자신이 폭로하겠다고 대니에게 경고한다. 

 

 

자신의 잘못을 대중에게 공개한 후,

 

대니는 잡지사에서 해고되고 로언과의 우정마저 깨진다. 

 

 

경멸과 조롱 그리고 살인 협박까지 받은 대니는

 

부모 집으로 이사하고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모든 SNS를 비활성화한다.

 

 

한 달 후, 잘못을 사과하기 위해 로언을 찾아가 대니는

 

"언젠가 용서하겠지만 우린 절대 괜찮아질 수 없을 거예요"라는 연설을 듣는다.

 

 

 

대니가 눈물을 흘리며 극장에서 조용히 퇴장하면서 영화 낫 오케이가 끝난다.

 

 

인기의 욕망과

SNS의 위선을 풍자하는

영화 낫 오케이(Not Okay)는

 

예상 가능한 스토리로

살짝 지루한 감이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

음악이나 영상 등이

가벼운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미국 블랙 코미디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