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뒤틀린 집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Contorted 2021 서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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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뒤틀린 집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Contorted 2021 서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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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2. 7. 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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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뒤틀린 집 Contorted 줄거리

 

동우와 희우를 입양한 명혜와 현민 부부가 지우를 출산한다.

 

 

몇 년 후, 사고로 지우가 세상을 떠나고 

 

명혜의 마음속에 지우를 돌보지 못한 희우에 대한 원망이 자라난다.

 

 

설상가상으로 표절 시비에 휘말린 작가 현민은

 

출판사 대표가 자살하면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다.

 

결국 명혜와 현민은 희우와 동우를 데리고 변두리의 싼 집으로 이사한다.

 

 

첫날부터 명혜는 창고의 이상한 소리와 악몽에 시달리고

 

희우는 그 집에서 죽은 아이들의 영혼을 보게 된다.

 

 

다음 날, 빨간 옷을 입은 여인이 집이 뒤틀려 있으며

 

이전에 살던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명혜에게 이야기한다.

 

 

무언가를 보고 정신을 잃은 희우가 명혜에게 창고를 열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 후 창고에 들어간 명혜는 착한 척할 필요 없이

 

탈을 쓰고 편하게 살라는 악령의 꼬드김을 받게 되는데...

 

 

▣ 뒤틀린 집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한국 영화 뒤틀린 집은 <기도하는 남자 2018>를 연출한 강동헌 감독의 작품이다.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2010>의 서영희가 명혜를,

 

<성난 황소 2018>의 김민재가 현민을,

 

<담쟁이 2020>의 김보민이 희우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Contorted는 '일그러진'을 의미한다.

 

영화 뒤틀린 집은 입양아에 대한 학대를 소재로 왜곡되고 일그러진 인간 내면을 탐구한다.

 

 

▣ 뒤틀린 집 결말과 후기, 정보

 

이전에 살던 부부가 보험금을 타기 위해 입양한 아이들을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악령에 씐 명혜는 다수의 보험에 가입하고 

 

그 집에서 살해된 아이들의 영혼이 희우에게 도망치라고 말한다.

 

 

그 후 현민마저 창고에 들어가 탈을 쓰고 악령에 지배된다.

 

 

명혜와 현민은 농약을 넣은 음식을 강제로 희우에게 먹이려 한다.

 

 

희우는 강영규 기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창고에 숨는다.

 

 

쫓아온 현민이 희우의 목을 조르자

 

희우는 엄마를 부르며 살라 달라고 소리친다.

 

 

정신이 든 명혜가 현민을 쓰러뜨리고 스스로 농약을 마신다.

 

잠시 후 도착한 삼촌을 포옹한 희우가 탈을 쓰고 있음을 암시하면서 뒤틀린 집은 끝난다.

 

 

전건우의 동명소설에 기반한

영화 뒤틀린 집(Contorted)은

 

인간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뒤틀린 욕망과 감정을 소재로 한 공포물이지만,

 

강렬한 공포나 

신선한 스릴과 긴장감이 만족스럽지 못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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