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Wolves 2021 오종혁

 

▣ 영화 늑대들 (Wolves) 줄거리

 

평화로운 제주도 바닷가에서 2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연쇄 살인으로 의심하는 제주경찰서 강력반의 신반장은 본청에 지원을 요청한다.

 

 

서울에서 파견된 윤형사는 오형사와 함께 잔혹한 살인범을 추적한다.

 

 

며칠 뒤 숲 속에서 밀입국한 신원 불명 여성의 시신이 추가로 나온다.

 

 

윤형사와 오형사는 부근에서 몰래 사건 현장을 지켜보던 남성을 체포한다.

 

 

살해된 여인의 몸에서 남성의 정자와 DNA가 검출되지만,

 

용의자는 윤락업소에서 만난 여인과 관계를 가졌을 뿐이라고 진술한다.

 

 

한편 재일 교포 야쿠자 조직은 세력을 확장 중인 고려인 갱단을 주시한다.

 

야쿠자 조직의 2인자 도훈이 고려인 갱이 가진 마약을 빼앗는다.

 

 

그 후 고려인 갱의 기습적인 총격으로 야쿠자 조직의 보스가 총상을 입는다. 

 

 

그리고 도훈 역시 고려인 갱의 컨테이너에서 집단 공격에 노출된다.

 

 

야쿠자 보스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도훈에게

 

모두 죽여서라도 고려인 갱을 제주도에서 몰아내라고 지시하는데...

 

 

▣ 늑대들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늑대들은 <좋은 여자 2019>, <성난 화가 2014> 등을 연출한 전규환 감독의 작품이다.

 

 

<치즈 인 더 트랩 2017>의 오종혁이 도훈을,

 

<시바, 인생을 던져 2013>의 박기덕이 윤형사를,

 

<용루각2: 신들의 밤 2021>의 정의욱이 오형사를 연기한다.

 

 

영화 늑대들(Wolves)는 사랑과 영역 등을 지키기 위한

 

늑대 같은 남자들의 목숨을 건 뜨거운 핏빛 액션을 그린다.

 

 

▣ 늑대들 결말과 후기, 정보

 

범행을 강하게 부인하던 용의자가 경찰서에서 투신해 자살한다.

 

신반장은 용의자를 진범으로 결론짓고 서둘러 사건을 종결시키려 한다.

 

 

윤형사는 산책로 CCTV를 통해 수상한 행동을 하는 김성식을 확인한다.

 

그 후 성산 스쿠버에서 퇴근하던 유미가 또다시 연쇄 살인범에게 죽임을 당한다.

 

 

오형사는 김성식의 창고에서 유미의 시체를 발견하지만,

 

김성식이 오함마로 오형사를 살해하고 도주한다.

 

 

신반장은 김성식을 수배하고 체포에 총력을 기울이지만

 

도훈이 야쿠자 보스의 딸을 죽인 김성식을 먼저 찾아낸다.

 

 

야쿠자의 목장에 잠입한 윤형사는 끌려가는 김성식을 목격한다.

 

 

윤형사에게 쫓기던 양원동이 자살한 후,

 

도훈이 도끼로 김성식의 팔과 다리를 절단해 유미의 복수를 실현하며 영화 늑대들은 끝난다.

 

 

영화 늑대들(Wolves)은

밑바닥에 흐르는

비장미 등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스토리와 액션

영상 화질 등이 

너무 상투적이고 투박한 B급 수준의 액션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