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가게를 운영하는 얀은 공원에서 매력적인 여인 피아와 마주친다.
첫눈에 반한 얀은 피아의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데이트를 즐긴다.
어느 날, 피아가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게임의 밤'에 얀을 초대한다.
얀과 피아는 유명한 가구 배송 업체를 경영하는 카로의 저택에 도착한다.
얀은 피아의 친구 카로와 실라, 카로의 남편 올리버 그리고 남동생 쿠르트와 인사를 나눈다.
카로는 자신의 회사에서 공석이 된 수석 콘텐츠 디자이너를 피아에게 제안한다.
얀이 친구 알렉스와 통화하는 과정에서 올리버의 유황앵무새가 집을 탈출한다.
얀은 도와주러 온 알렉스에게 유황앵무새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얀과 피아 등이 게임을 하고 있을 때, 얀의 전 남자친구 마티아스가 나타난다.
치과의사인 마티아스가 은근히 얀을 무시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지기 시작하는데...
영화 다 게임 탓이야는 <내 친구는 악마>를 연출한 마르코 페트리 감독의 작품이다.
<60분>, <아르네의 유산>의 데니스 모옌이 얀을,
<라이징 하이>의 야니나 우제가 피아를,
<마이 블라인드 라이프>의 안나 마리아 뮈헤가 카로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블레임 더 게임(Blame the Game)은 '게임 탓이야'를,
영화 원제 슈필레아벤트(Spieleabend)는 '게임의 밤'을 각각 뜻한다.
마티아스가 실라의 전 여자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얀의 잘못으로 떠넘긴다.
마티아스는 피아와 함께 한 사진들을 공개하며, 약혼한 사실까지 얀에게 밝힌다.
일행은 얀이 가져온 이미지 게임을 시작하고, 마티아스는 노골적으롤 피아에게 사랑을 호소한다.
감정이 상한 얀이 마티아스가 떠버리라고 비난한다.
마티아스가 발끈하며 사과를 거부하는 얀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얀과 마티아스는 모두가 보는 가운데, 나체로 탁구 시합을 진행한다.
얀이 역전승하고, 패배한 마티아스가 매운 칠리소스 한 병을 마신다.
얀은 피아와 심하게 다투고 알렉스와 집으로 돌아가려 한다.
술 취한 마티아스가 호랑이를 잡아 주겠다고 떠벌리며 동물원에 도착한다.
피아, 카로, 실라 그리고 얀, 알렉스, 쿠르트가 베를린 동물원으로 향한다.
얀은 마티아스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호랑이 굴로 내려간다.
그 후 얀과 피아, 카로와 올리버가 진심을 전하고 사과와 함께 화해한다.
4주 후, 피아, 카로, 실라, 쿠르트가 게임의 밤을 위해 얀의 집에 모이면서 영화가 끝난다.
넷플릭스 영화 다 게임 탓이야(Blame the Game)는
게임의 밤에 모인 친구와 연인의 진심 어린 대화를 통해
부자와 엘리트의 위선과 거짓을 풍자하는 독일의 코미디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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