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리틀 띵스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Little Things 2021) 덴젤 워싱턴

 

▣ 영화 더 리틀 띵스 줄거리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케른 카운티의 부보안관 조 디콘은

 

LA 강도사건의 용의자인 켄드릭스의 증거물을 가지러 LASD로 향한다.

 

 

하지만 증거물을 내일 인계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은 조는

 

하룻밤을 그곳에서 머무르게 된다.

 

 

한편 2달 만에 4명의 여자를 잔인하게 살해한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

 

 

 

수사 책임자 짐 백스터는 아무런 단서나 용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조 디콘이 과거 유명한 강력계 형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짐은

 

 

오래전 함께 근무했던 형사 샐과 만나고 있는 디콘에게

 

5번째 희생자 줄리의 살인 현장에 함께 가서 도움을 달라고 요청한다.

 

 

디콘은 피가 난무한 잔인한 살인 현장에서

 

과거 자신의 모습이 떠오르고 또다시 사건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디콘은 휴가를 내고 감식반 플로를 통해 희생자의 관련 파일을 입수한다.

 

 

얼마 후 론다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또다시 6번째 희생자가 발생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건에 집요하게 매달리던 디콘은

 

어플라이언스 가전제품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 앨버트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는데...

 

 

▣ 영화 더 리틀 띵스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더 리틀 띵스는 존 리 핸콕 감독의 데뷔 작품이다.

 

 

<트레이닝 데이(2001)>로 2002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덴젤 워싱턴이 조 디콘을,

 

<보헤미안 랩소디(2018)>로 2019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이 짐 백스터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3)>으로 2014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자레드 레토가 앨버트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더 리틀 띵스(The Little Things)는 '사소한 일'로 직역된다.

 

영화 속에서 디콘은 2번 각각 다른 의미로 'The Little Thing'을 짐에게 사용한다.

 

 

짐에게 줄리의 마지막 저녁 식사가 무엇이었는지 물어보며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중요한 사건의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앨버트를 죽인 짐에게 그건 사소한 일이라며 괜찮다고 위로한다.

 

 

▣ 영화 더 리틀 띵스 후기와 결말, 정보

 

앨버트는 

론다가 묻힌 곳을 알려 주겠다며

짐을 어딘가로 데려간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그곳에서

앨버트는 짐을 비웃고

분노한 짐은 실수로 앨버트를 죽인다.

 

 

뒤따라온 디콘은

오래전 살인범을 뒤쫓다

실수로 메리 로버츠를 죽인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그리고 그때 샐과 플로가 그랬던 것처럼

짐에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고

짐의 살인을 덮어주며 영화는 끝난다.

 

 

조 디콘이 살인 현장을 접하면서

비밀스러운 어두운 과거를 회상하고

다시 옛날의 자신과 대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영화 더 리틀 띵스(The Little Things)는

90년대 음악과 분위기로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 형사와

교묘하게 피해 가는 똑똑한 살인범의

신경전과 잔잔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호불호가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