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메뉴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Menu 2022 안야 테일러 조이

 

▣ 영화 더 메뉴 The Menu 줄거리

 

마고와 타일러는 최고의 셰프 슬로윅이 운영하는 호손 섬의 고급 레스토랑에 초대받는다.

 

마고와 타일러, 음식 비평가 릴리안과 잡지 편집장 테드, 한물간 영화배우 조지와 비서 펠리시티,

 

부유한 사업가 리처드와 부인 앤, 투자회사 임원 브라이스, 소렌, 데이브 그리고 슬로윅의 엄마 린다 총 12명이 식당에 착석한다.

 

 

슬로윅이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각각의 메뉴에 담긴 스토리를 전하며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브라이스 등이 투자자 더그를 들먹이며 빵을 요구하지만 지배인 엘사가 단호히 거절한다.

 

 

슬로윅은 가족에 얽힌 아픈 추억을 전하며 브라이스의 비위와 리처드의 불륜을 폭로한다.

 

부주방장 제레미가 자살을 통해 최고를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요리사가 겪는 압박감을 표현한다.

 

 

엘사는 식당에서 나가려고 시도한 리처드의 손가락을 망설임 없이 자른다.

 

슬로윅은  모든 메뉴와 손님 리스트가 계획되어 있음을 알리고 

 

초대받지 않은 손님인 마고에게 주방과 손님 중에 선택하라고 요구한다.

 

 

슬로윅은 오만한 기사로 식당을 망하게 한 릴리안과 테드, 헛된 과시를 위해 식당에 오는 리처드의 위선을 까발린다.

 

그리고 메뉴를 마음대로 바꾸라고 요구한 투자자 더그 베릭을 심판하는데...

 

 

▣ 더 메뉴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더 메뉴는 <빅 화이트>, <못말리는 알리>를 연출한 마크 밀로드 감독의 작품이다.

 

<더 디그>, <더 포기븐>의 랄프 파인즈가 슬로윅을,

 

<노스맨>, <라스트 나잇 인 소호>의 안야 테일러 조이가 마고를,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뱅커>의 니콜라스 홀트가 타일러를 연기한다.

 

 

영화 더 메뉴(The Menu)는 허영을 위해 미식을 소비하는 부자들을 보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것에 환멸을 느낀 최고의 셰프 슬로윅을 조명한다.

 

슬로윅은 그들의 위선과 속물근성을 까발리고 죽음을 통한 정화라는 마지막 메뉴를 선보인다.

 

▣ 더 메뉴 결말과 후기, 정보

 

마고가 리처드와 타일러 같은 부자들을 상대하는 에스코트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타일러가 죽을 걸 알면서도 떠난 애인 대신 마고를 고용해 같이 왔다고 털어놓는다.

 

 

슬로윅이 타일러가 만든 음식을 신랄하게 비판한 후, 본모습이 드러난 타일러가 자살한다.

 

마고는 훈연실에 뒤따라온 엘사를 죽이고 무전기로 구조를 요청한다.

 

얼마 후 해안 경비대원 데일이 도착하지만 위장한 주방 직원으로 밝혀진다.

 

 

마고는 슬로윅이 젊을 때 애정을 가지고 요리한 치즈버거를 요구한다.

 

마고는 서민의 음식인 치즈버거를 먹으며 포장해 갈 수 있는지 묻는다.

 

 

마고가 홀로 식당을 나간 후, 죽음의 마지막 코스 '정화의 불길'이 시작된다.

 

불타는 호손 섬을 떠나는 마고가 치즈 버거를 먹으면서 더 메뉴가 끝난다.

 

 

트레이시의 소설에 기반한 영화 더 메뉴(The Menu)는

 

배우들의 멋진 앙상블과 흥미로운 미식의 세계를 소재로

 

부자들의 허영과 헛된 욕망을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 미스터리 호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