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브릿지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Causeway 2022 제니퍼 로렌스

 

▣ 영화 더 브릿지 Causeway 줄거리

 

미 육군 공병 린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폭발로 뇌손상을 입는다.

 

의병 제대한 린지는 샤론의 간병을 받으며 재활 훈련을 실시한다.

 

 

어느 정도 회복한 린지는 엄마가 살고 있는 고향 집으로 돌아온다.

 

린지는 군대로 돌아가기를 꿈꾸며 임시로 수영장 청소 일을 한다.

 

 

어느 날, 린지의 자동차가 고장이 나고

 

수리를 위해 들른 정비소에서 제임스를 만나게 된다. 

 

제임스는 걸어서 돌아가는 린지를 집까지 태워다 준다.

 

 

그 후 술집에서 만난 린지와 제임스는 자신들의 상처에 대해 털어놓는다.

 

제임스는 둑길(Causeway)에서의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치게 되었고,

 

린지는 마약에 취한 오빠와 함께 감옥 같은 집에서 갇혀 살았다고 말한다.

 

 

린지는 술에 취한 제임스를 집까지 바래다준다.

 

제임스는 함께 살던 여동생 제스가 떠났다고 말하며 린지에게 자기 집으로 이사오라고 제안하는데...

 

 

▣ 더 브릿지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더 브릿지는 넷플릭스 미드 <조용한 희망>을 연출한 라일라 노이게바우어 감독의 작품이다.

 

<돈 룩 업>, <레드 스패로>의 제니퍼 로렌스가 린지를,

 

<불릿 트레인>, <이터널스>의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가 제임스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코즈웨이(Causeway)는 '둑길'을 뜻한다.

 

둑길에서의 교통사고로 상처를 입은 제임스의 이야기에서 암시하듯,

 

Causeway는 린지가 벗어나길 원하는 집처럼 트라우마의 시발점을 의미한다.

 

▣ 더 브릿지 결말과 후기, 정보

 

린지는 군대로 가기 위해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하지만 

 

담당 의사는 아직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한다.

 

 

제임스는 자신의 잘못으로 조카 앙투안이 죽었다고 슬퍼한다.

 

린지는 제임스를 포옹하며 키스한 후 안쓰러워서 그랬다고 밝힌다.

 

그 후 린지의 간절함을 본 의사가 소견서에 사인을 한다.

 

 

정비소에서 자동차를 되찾은 린지는 감옥에 갇힌 오빠를 면회한다.

 

집에 있는 제임스를 찾아간 린지가 친구가 되고 싶다고 밝히면서 더 브릿지가 끝난다.

 

 

애플 오리지널 드라마 더 브릿지(Causeway)는 트라우마에 갇힌 소녀의 성장 이야기로 

 

제니퍼 로렌스 때문에 끝까지 보긴 했지만 일상적인 지루함으로 상처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