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단속을 벌이던 피츠제럴드 경찰서 소속 형사 풀브라이트 등은
카일을 포함한 3명의 청년을 사살하고 션 위틀록을 마약 소지 혐의 등으로 체포 구금한다.
카일과 션의 아버지 론은 아들의 죽음을 알리러 온 경찰 2명을 죽이고
억울하게 죽은 아들의 복수와 션의 석방을 위해 용병팀을 꾸린다.
한때 보안 책임자로 근무했던 조지아 범퍽 수력 발전소를 습격한 론은
보안요원 크랜브룩, 분과 공모해 발전소를 점거하고 직원과 견학 온 학생들을 인질로 잡는다.
발전소장 스미스를 협박해 수문을 연 론은
생방송을 통해 자신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마을을 물바다로 만들겠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임신한 폴라에게 남편 풀브라이트 형사를 발전소에 오게 하라고 강요한다.
한편 발전소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는 전직 특공대원 맥은
숨어 있던 경비원 블레이락과 함께 인질들을 구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는데...
데드락: 라스트 리벤지는 <그레이트 샤크 2, 2020>를 연출한 자레드 콘 감독의 작품이다.
<카드카운터 2021>의 패트릭 멀둔이 맥을,
<에이펙스 2021>의 브루스 윌리스가 론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데드락(Deadlock)은 '교착 상태'를 뜻한다.
조지아 수력발전소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는 전직 특공대원 맥은
인질과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론의 용병팀과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친다.
론은 잘못된 장소를 기습했다고 자백한 풀브라이트 경사를 사살한다.
그리고 직원 에이미를 통해 동생 래리 형사를 발전소로 불러 살해한다.
블레이락이 인질을 스쿨버스에 태워 발전소를 빠져나간 후,
맥은 소피아와 함께 수문을 닫기 위해 중앙 통제실로 향한다.
자신에게 반기를 든 분을 죽인 론은
발전소장 스미스에게 모든 수문을 개방하라고 협박한다.
얼마 후 맥과 NSA가 보낸 군인들이 론을 포위한다.
론은 아들 션이 풀려나게 해 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사살된다.
그 후 목격자 태너의 증언으로 션은 풀려나고
발전소 보안 책임자가 된 맥이 소피아와 데이트하며 영화 데드락 라스트 리벤지는 끝난다.
데드락 라스트 리벤지(Deadlock)는
진부하고 명분 없는 스토리와
무분별한 살인과
별 볼일 없는 액션이 난무하는
허무한 B급 영화의 표본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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