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터 오브 울프(Daughter of the Wolf,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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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터 오브 울프(Daughter of the Wolf,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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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19. 11. 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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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으로 아프간에 파병된 클레어는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아들 찰리가 태어난 뒤 얼마 후

찰리의 아빠는 아프간에서 폭발사고로 사망한다.

 

 

찰리를 보면 사랑했던 남자가 떠오르는 클레어는

찰리를 클레어의 아버지에게 맡기고

다시 아프간으로 떠난다.

 

그 후 아버지가 죽고 집으로 돌아온 클레어를

찰리는 엄마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클레어의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준 남자가

찰리를 납치하고 아버지의 방앗간을 팔고 받은 금액을 달라고

클레어를 협박한다.

 

클레어는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아들 찰리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홀로 찰리가 있는 산장으로 향하는데...

 

 

 

영화 <도터 오브 울프>는 데이비드 해클 감독 작품이다.

<쏘우 V(2008)>로 감독 데뷔한 데이비드 해클은 <메이즈 헌터 : 살인곰의 습격(2014)>, <라이프 온 더 라인(2015)> 등을 감독했다.

 

<헤이와이어(2011)>에서 말로리 역의 지나 카라노가 클레어를,

<올리버 트위스트(1997)>의 리차드 드레이퍼스가 아버지를,

<13 이어리(2013)>에서 다니엘 역의 브렌단 페어가 라슨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Daughter of the Wolf>는 '늑대의 딸'을 뜻한다.

영화 속 늑대 무리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검은 늑대는

다쳐서 쓰러져 있는 클레어는 공격하지 않고,

클레어의 아들 찰리를 납치한 사람들을 공격한다.

 

신기하게도 제목처럼 클레어가 정말 늑대의 딸인 것처럼,

클레어를 항상 지켜주던 검은 늑대는

영화 마지막에는 잘 가라는 듯이 인사도 한다.

 

영화는 내용도 현실감이나 개연성이 없고

긴장감도 별로 없다.

그나마 <데드풀(2016)>에서 엔젤 역 지나 카라노의

액션만 어느 정도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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