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이브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Drive 2024 박주현

 

▣ 영화 드라이브 Drive 줄거리

 

아버지를 잃고 고아가 된 한유나는 자신의 일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는 크리에이터를 시작한다.

 

한유나의 솔직하고 유쾌한 동영상이 인기를 얻으며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다.

 

한유나는 편집과 기획 등을 대행하는 최피디와 크리에이터 전속 계약을 맺는다.

 

그 후 한유나는 더 많은 인기와 구독자를 얻기 위해 술수도 마다하지 않는다. 

 

박정숙 형사가 경찰청 홍보영상을 부탁하지만, 유나는 돈이 되지 않는 영상촬영을 거절한다.

 

크루세이더를 포함한 유나 TV의 구독자가 70만을 넘어선 어느 날, 

 

유나는 최피디를 속이고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는 MBS 방송국 나진수 국장과 접촉한다.

 

영화 드라이브 포스터

 

나진수 국장은 계약을 미끼로 유나를 자신의 용평 별장으로 초대한다.

 

유나는 계약금 35천만 원을 선입금하는 조건으로 나국장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어두운 밤, 유나는 대리 기사를 부르고 차 안에서 깜빡 잠이 든다.

 

괴한이 유나를 트렁크에 가두고 그녀의 차를 운전해 폐차장으로 향한다.

 

괴한은 몸값으로 10억 원을 주지 않으면 '묻지 마 폐차'로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유나가 나국장이 보낸 계약금을 이체하지만, 괴한은 방송을 켜고 부족한 65천만 원을 메꾸라고 요구한다.

 

유나가 할 수 없이 슈퍼챗과 후원을 받기 위해 납치 생방송을 시작하는데...

 

▣ 드라이브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드라이브는 단편 <Seven Chocolate>을 연출한 박동희 감독의 작품이다.

 

<조선 혼인 금지령>,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박주현이 한유나를,

 

<고래를 찾는 자전거>의 김여진이 박정숙 형사를,

 

<그녀가 죽었다>의 김도윤이 최피디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드라이브(Drive)는 '(자동차) 운전'을 뜻한다.

 

납치된 유명 크리에이터가 달리는 차 트렁크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 드라이브 결말과 후기, 정보 

 

크루세이더가 자신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며 유나에게 진짜 모습을 보이라고 말한다.

 

라이벌 스트리머 리아를 범인으로 의심하는 유나가 최피디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유나의 노트북에서 MBS의 허위 제안서를 발견한 최피디는 납치 방송이 거짓이라고 판단한다.

 

최피디의 제보를 받은 경찰마저 유나 TV의 실시간 스트리밍이 자작극이라고 결론 내린다.

 

유나가 절망한 순간, 박정숙 형사가 전화로 꼭 구해주겠다고 약속한다.

 

트렁크 한쪽에서 손가락이 잘린 채 정신을 잃은 나진수 국장이 발견된다.

 

유나

 

유나는 칼로 자신의 손을 찔러, 방송이 자작극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리고 유나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했던 과거를 반성한다.

 

납치범이 나국장의 배를 가르고 그 속에서 차키를 꺼내 탈출하라고 지시한다.

 

유나는 트렁크의 연료통을 파괴하고, 강에 빠진 차 안에서 탈출한다.

 

박정숙 형사가 유나를 공격하는 괴한을 사살한다.

 

박형사가 아들 크루세이더를 자살로 내몬 유나에게 복수하기 위해 꾸민 짓으로 드러난다.

 

박형사가 자살하고, 유나가 최피디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면서 영화가 끝난다.

 

제41회 브뤼셀 판타스틱 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된 영화 드라이브(Drive)는 

 

생방송으로 6억 5천만 원을 벌어야 하는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인플루언서의 추악한 민낯과 SNS의 비인간적인 단면 등을 엿볼 수 있는 한국의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