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림 스캐너 (Come True 2020)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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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 스캐너 (Come True 2020)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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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4. 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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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드림 스캐너 (Come True) 줄거리

 

놀이터에서 노숙하는 고등학교 졸업반 18살 소녀 새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나타나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새라는 잠자리와 돈을 지급하는 수면 임상 시험에 자원한다.

 

 

애니타의 면접을 거쳐 2달간의 수면 연구 대상으로 선정된 새라는

 

에밀리, 윌, 애런, 잭, 피터와 함께 꿈이 가장 생생한 렘(Rem) 단계에서 잠을 잔다.

 

 

연구 책임자 마이어 박사의 지도로 제레미 리프, 애니타, 라일 그리고 마이클이 실험을 진행한다.

 

 

연구팀은 새라의 꿈속에서 나타난 검은 그림자의 모습을 확인하고 기뻐한다.

 

 

얼마 후 새라는 자신의 뒤를 미행하던 낯선 남자 제레미가 연구팀의 일원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유일한 친구 조이와 연락이 끊긴 새라는 공황 상태에 빠진 뒤 휴대폰을 잃어버린다.

 

 

제레미를 찾아간 새라는 

 

연구팀이 자신의 꿈을 이미지로 보고 기록하는 스캔 과정을 거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실험을 계속하던 새라는 검은 그림자를 본 뒤 눈에 피를 흘리며 연구실에서 달아난다.

 

 

그 후 새라의 꿈속에 존재하던 어두운 그림자가 

 

다른 실험 대상과 현실 속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 영화 드림 스캐너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드림 스캐너는 <아워 하우스(2018)> 등을 감독한 앤서니 스콧 번스 감독의 작품이다.

 

 

<동반자(2017)>의 줄리아 사라 스톤이 새라를,

 

<트루스 오어 데어(2018)>의 랜던 리부아론이 제레미 리프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Come True는 '(꿈이) 실현되다'를 뜻한다.

 

 

마이어 박사 팀의 제레미는

 

20년 가까이 혼수상태에 빠진 새라를 깨우기 위한 꿈을 실현한다.

 

 

Come True의 대상인 꿈(Dream)에는

새라를 구하려는 제레미의 (희망을 담은) 꿈과

(자면서 꾸는) 꿈이라는 이중적 의미가 담겨 있다.

 

 

▣ 영화 드림 스캐너 결말과 후기, 정보

 

제레미와 사랑을 나누던 새라는 정신을 잃고 병원에 실려간다.

 

새라의 병실을 지키다 잠이 든 제레미는 악몽을 꾼 뒤 깨어난다.

 

 

병실에서 사라진 새라를 찾던 제레미는 

 

무언가에 흘린 듯 지하 주차장을 걸어가는 그녀를 발견한다

 

애니타와 함께 새라를 쫓던 제레미는 새라의 잃어버린 휴대폰을 발견한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새라는 제레미, 애니타와 함께 되돌아 오지만,

 

수 많은 낯선 존재에 의해 애니타와 제레미가 사라진다.

 

 

홀로 달아나던 새라는 어두운 그림자와 대면한다.

 

 

그림자의 눈을 공격하면서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새라는 

 

자신이 제레미의 눈을 찔러 죽였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제레미가 남긴 문자를 통해 

 

제레미가 혼수상태에 빠진 새라를 구하기 위해 

 

꿈속 그림자의 모습으로 나타났음을 암시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꿈의 스캔을 통해

코마 상태의 환자를 치료하는

나름 신선한 발상의

영화 드림 스캐너(Come True)는

 

대부분 어두운 화면이 주를 이루고

내용 전개가 지루한 삼류 영화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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