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트 오브 라이프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Light of My Life 2019) 캐시 애플렉의 라이트 오브 라이프

 

▣ 영화 라이트 오브 라이프 줄거리

 

가까운 미래,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의해 여성에게 치명적인 전염병이 퍼진다.

 

 

전 세계 대부분의 여자가 죽은 뒤, 세상은 혼란에 빠지고 곳곳에서 폭동이 발생한다.

 

 

캘리포니아 연구소 등에서는 여자 아이를 만들기 위한 실험을 진행한다.

 

 

한편 홀로 살아남은 11살 소녀 랙은 아빠와 함께 사람들을 피해 여행을 떠난다.

 

 

아빠는 숲 속에서 야영하며 낯선 사람을 만나면 극도로 조심한다.

 

 

어느 날, 멋진 집을 발견한 랙은 아빠에게 그곳에서 며칠 머물기를 부탁한다.

 

 

모든 대피로와 안전 장소를 확보한 아빠는 랙의 말대로 그 집에서 며칠간 지내기로 결정한다.

 

 

아빠가 필요한 식료품을 구하기 위해 랙과 함께 마을에 다녀온 다음날 아침,

 

4명의 남자가 랙과 아빠가 있는 집에 침입한다.

 

 

랙과 아빠는 미리 준비한 대로 창문을 통해 집을 나간 뒤 숲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아빠는 멀리 외딴 숲 속에 있는 랙의 할머니 집으로 향한다.

 

 

심한 추위에 위험을 느낀 아빠는 지나가던 차를 빼앗는데...

 

 

▣ 영화 라이트 오브 라이프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라이트 오브 라이프는 캐시 애플렉 감독의 작품이다.

 

벤 애플렉의 동생인 캐시 애플렉은 <인터스텔라(2014)>, <가라 아이야 가라(2007)> 등의 주연 배우다. 

 

 

감독인 캐시 애플렉이 아빠를,

<히즈 아웃 데어(2018)>의 안나 프니옵스키가 랙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Light of My Life는 '내 삶의 빛'으로 직역된다.

 

아빠는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고

인간성을 유지하려 하지만.

 

마지막 남은 빛이자 희망인

사랑하는 딸 랙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차를 빼앗고 사람을 죽이게 된다.

 

 

▣ 영화 라이트 오브 라이프 결말과 후기, 정보

 

랙과 아빠는

조부모 집에 살고 있는

톰, 캘빈 그리고 레미와 함께 살게 된다.

 

 

톰의 친절과 호의로 

랙과 아빠가 

그곳에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들던 어느 날,

 

 

낯선 3명의 남자가 침입해

톰을 죽이고 랙을 찾는다.

 

 

아빠는 랙을

다락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내보낸 뒤,

2명의 남자를 쓰러뜨린다.

 

 

그 후 아빠가 마지막 남자에게

목이 졸려 위기에 처한 순간

랙이 사냥총으로 남자를 명중시킨 후

아빠와 함께 안전 장소로 대피한다.

 

그리고 슬퍼하는 아빠를 랙이 위로하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라이트 오브 라이프는

부녀의 사랑과

서로에 대한 의지 및 유대감 등

감정선과 연기는 나쁘지 않지만,

 

특별한 사건 없는

잔잔한 흐름에 따른 지루함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