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미 인스테드 결말 줄거리 후기 Love Me Instead beni cok sev 2021 넷플릭스 터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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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 미 인스테드 결말 줄거리 후기 Love Me Instead beni cok sev 2021 넷플릭스 터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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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11. 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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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러브 미 인스테드 (Love Me Instead) 줄거리

 

사랑하는 여인 누리예를 강간하려는 남자를 살해한 무사는 코니아 교도소에 수감된다.

 

15년 후, 교통사고로 전처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무사는 딸 욘자를 만나기 위해 귀휴 신청을 한다.

 

 

한편 퇴직을 앞두고 있는 교도관 세다트는 무사와 동행하라는 교도소장의 지시를 받는다.

 

세다트는 딸에게 좋은 삶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부유한 남자를 만난 딸은 가난한 부모를 부끄러워하고 무시한다.

 

 

교도관 세다트와 함께 안탈리아의 엄마 집에 도착한 무사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무사의 엄마와 욘카를 돌보고 있는 누리예와 재회한다.

 

 

그리고 14년 만에 만난 딸과 대화를 시도하지만 어색한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날 밤, 무사는 세다트 몰래 욘자의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함께 외출한다.

 

 

무사와 욘자는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고 거리를 거닐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온다.

 

 

다음 날 새벽, 정신이 돌아온 무사의 엄마는 손녀인 욘자가 죽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 러브 미 인스테드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러브 미 인스테드는 <7번방의 기적 2019>을 연출한 메흐멧 아다 외즈테킨 감독의 작품이다.

 

 

<유 미 레닌 2021>의 사르프 아카야가 무사를,

 

<나는 그가 아니다 2013>의 에르잔 케살이 세다트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Love Me Instead는 '대신 나를 사랑해 줘'로 풀이된다.

 

 

욘자의 복수를 마친 무사는 

 

욘자가 좋아하는 노래 <Love Me Instead>를 스포티파이로 들으려 한다.

 

 

Love Me Instead는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사랑을 갈구하는 욘자의 깊은 상처와,

 

최선을 다해 키웠지만 부모로 인정받지 못한 세다트 부부가

 

레일라를 훌륭한 변호사로 키워낸 가슴 따뜻한 사랑을 포함한다.

 

 

▣ 넷플릭스 러브 미 인스테드 결말과 후기, 정보

 

욘자가 매춘을 강요당하고 아포의 마약을 팔았으며

 

누구도 쓸쓸한 그녀의 죽음을 신경 쓰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무사는 딸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분노에 휩싸인다.

 

무사의 감정에 공감한 세다트는 권총을 주며 살아서 돌아오라고 말한다.

 

 

아포의 아지트인 할루크의 카페로 간 무사는 

 

아포 일당을 몰살하고 경찰의 총을 맞고 죽음을 선택한다.

 

 

그때 레일라가 달려와 무사를 끌어안고

 

무사는 '내 딸'이라고 외친 후 생을 마감한다.

 

 

그 후 세다트 부부의 보살핌으로 레일라는 변호사가 되고

 

함께 모인 누리예, 레일라, 세다트 부부는 무사에게 감사를 표한다.

 

 

영화 러브 미 인스테드(beni cok sev)는

사랑하는 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빠라는 공통점을 가진 무사와 세다트,

 

 

하지만 사랑을 갈구하다 쓸쓸히 죽은 욘자

부모의 사랑을 무시하는 세다트 딸의 

극명한 대비를 보여주는 스토리와

 

욘자 대신 레일라를 딸을 받아들인 무사와

죽은 무사를 대신해 레일라를 딸처럼 키운 세다트를 통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결말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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