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리아스 파라다이스 (Maria's Paradise 2019) 줄거리 후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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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리아스 파라다이스 (Maria's Paradise 2019) 줄거리 후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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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1. 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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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마리아스 파라다이스 줄거리

 

1912년, 천사를 만난 10대 소녀 마리아는

 

천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선지자로 소문이 퍼진다.

 

마리아와 추종자들

 

그 후 마리아에게 재산을 받치고 헌신하는 추종자 무리가 생긴다.

 

 

1927년, 핀란드 코콜라에서 생활하던 마리아 추종 단체가

 

마부 소년 순델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사건이 밝혀진다.

 

사가, 에이노, 마리아

 

마리아와 추종자들은 쫓기듯 그곳을 떠나

 

핀란드 수도 헬싱키 토이볼라로 이사한다.

 

헬싱키, 토이볼라

 

어릴 적부터 추종 단체에서 생활한 살로메는

 

어린 여자 아이들을 보살피는 신실한 여인이다. 

 

살로메

 

어느 날, 마리아의 장부 기록 등을 도와주던 살로메는

 

시내에서 경찰에 쫓기던 남자가 차에 치여 죽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변해가는 살로메

 

그때 거리에서 방황하던 17살 소녀 말린이 살로메에게 다가와 인사한다.

 

살로메와 말린

 

얼마 후 코콜라의 베넬리우스 검사가

 

코콜라의 베넬리우스 검사

 

기소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마리아는,

 

추종자에게 지시하는 마리아

 

천사의 메시지인 것처럼 암시하여 추종자들에게 베넬리우스를 암살하도록 지시한다.

 

천사의 메시지를 잔하는 마리아

 

그 일로 마리아와 에이노는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되어 수감된다.

 

사가, 라세, 린드그렌

 

한편 심하게 맞아서 다친 말린은

 

살로메의 도움으로 토이볼라에 들어오게 된다.

 

말린

 

그러던 어느 날, 이송 중이던 마리아가

 

기차에서 뛰어내려 다시 토이볼라로 돌아오는데... 

 

기차에서 탈출하는 마리아

 

▣ 영화 마리아스 파라다이스 감독 및 배우, 제목

 

영화 마리아스 파라다이스는 자이다 베르그로트 감독의 작품이다.

단편 <헤비 메탈(2007)>로 감독 데뷔한 자이다 베르그로트는 <굿 선(2011)>, <마이애미(2017)> 등을 감독했다.

 

 

<헨젤과 그레텔 : 마녀사냥꾼(2013)>의 필라 비탈라가 마리아를,

사투 툴리 카르후가 살로메를,

TV 드라마 <Thicker Than Water(2016)>의 사가 사르콜라가 말린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maria's paradise는 '마리아의 낙원'을 뜻한다.

 

 

영화 속 마리아가

추종자들에게 약속한 낙원은

폭력과 범죄, 거짓으로 얼룩져 있다.

 

▣ 영화 마리아스 파라다이스 후기와 결말, 스포

 

살로메는

마리아가 강아지를 때려죽이고

방에 갇힌 여인이 에이노의 부인이자 엘사의 엄마라는 사실과

도망치는 사람을 지하실에 가두는 등

토이볼라의 폭력과 거짓 등의 실상을 마주하면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살로메

 

살로메는

유일한 친구였던 말린이 살해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마리아가 토이볼라에 숨어 있다고 경찰에 연락한다.

그리고 도망가는 마리아를

덫에 있는 곳으로 유인해 체포되게 만든다.

 

 

"사람들은 때때로

진실보다 스스로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

 

 

영화 마리아스 파라다이스(maria's paradise)는

믿음과 광신의 경계

진실과 거짓의 자각 등에 대한

마리아, 살로메, 그리고 말린의 심리를

특별히 잔인한 장면 없이

잔잔하게 나름 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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