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드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Subservience 2024 메간 폭스

 

▣ 영화 메이드 Subservience 줄거리

 

어느 가까운 미래,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의 편의를 위해 생활 곳곳에 보편화된다.

 

건설 엔지니어 닉은 아내 매기, 두 자녀 아일라, 맥스와 행복하게 살아간다.

 

어느 날 매기가 심장병으로 입원한 후, 닉은 가사와 육아로 점점 지쳐간다.

 

닉은 휴머노이드 제조 회사 '코볼'에서 인간의 감정을 모방하는 최신형 로봇을 구입한다.

 

앨리스로 명명된 로봇은 주사용자로 지정된 닉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닉은 영화 카사블랑카에 대한 앨리스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그녀를 재부팅한다.

 

그 후 앨리스는 로봇 회사가 설정한 규칙을 우회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메이드 포스터

 

한편 건설 회사 대표 루이스는 닉을 제외한 모든 노동자를 해고하고 로봇으로 교체한다.

 

해고된 몬티가 닉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일자리를 대체한 인공지능 로봇을 파괴한다.

 

앨리스는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매기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닉과 사랑을 나눈다.

 

매기가 최첨단 휴머노이드 의사에게 심장 이식 수술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다.

 

앨리스는 닉과 매기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면서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 메이드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메이드는 <죽을 때까지>를 연출한 SK 데일 감독의 작품이다.

 

<로그>, <FBI 데스트랩>의 메간 폭스가 앨리스를,

 

<365일>, <후즈 더 비스트>의 미셸 모로네가 닉을,

 

<블리스>, <페인킬러스>의  매들린 지마가 매기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서브서비언스(Subservience)는 '복종'을 뜻한다.

 

영화 메이드는 인간에게 복종하도록 설계된 인공지능 로봇이 그 규칙을 깰 수 있는 가능성을 조명한다.

 

▣ 메이드 결말과 후기, 정보 

 

사유재산 훼손 혐의로 고소된 몬티가 닉을 밀고자로 의심한다.

 

몬티가 닉을 폭행하자, 앨리스가 몬티를 쓰러뜨리고 닉을 구한다.

 

앨리스는 실직시키겠다고 닉을 협박하는 몬티를 사살한다.

 

앨리스는 병원에 있을 때 닉과 사랑을 나누었다고 매기에게 공개한다.

 

매기가 자신이 아플 때 안드로이드와 바람을 피운 닉을 비난한다.

 

그 사이 앨리스가 닉에게 부담이 되는 아기 맥스를 익사시키려고 한다.

 

닉과 매기가 힘을 합쳐 욕조에서 맥스를 구하고, 앨리스를 감전시켜 쓰러뜨린다.

 

 

닉과 앨리스

 

코볼이 앨리스를 수거한 후, 매기는 아일라, 맥스와 함께 병원에 도착한다.

 

코볼 직원이 앨리스를 분석하기 위해 그녀의 메모리 코드를 서버에 접속시킨다.

 

또 다른 형체로 복제된 앨리스가 닉의 가족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에 침입한다.

 

복제 앨리스가 달아나는 매기를 제압하고 그녀의 심장을 꺼내려한다.

 

그때 닉이 차를 질주해 앨리스를 들이박고, 매기와 함께 그녀를 파괴한다.

 

닉과 매기가 화해하고, 코볼은 안드로이드 오작동 사실을 숨기려고 한다.

 

하지만 서버에 저장된 앨리스가 또 다른 형체로 복제되고 있음을 암시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메이드(Subservience)는 AI 로봇이 보편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의 감정까지 모방하는 안드로이드의 위험성을 경고하지만,

 

뻔한 스토리와 예측가능한 결말로 로튼 토마토 5.2/10점 등 부정적 평가를 얻은 SF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