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 (The Midnight Sky 2020) 줄거리 후기 결말 조지 클루니

 

□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 줄거리

 

서기 2047년

 

인류는 새로운 희망을 찾아

 

우주 탐사선 에테르호

 

목성의 위성인 K-23으로 많은 탐사선을 보낸다.

 

 

그로부터 2년 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대기가 오염되고 대피 명령이 내려진다.

 

바르보 천문대

 

북극 바르보 천문대

 

 

모든 대원들이 대피한 춥고 황량한 그곳에

 

암 말기 환자인 천문학자 어거스틴 홀로 남는다.

 

 

외롭고 힘든 삶을 견뎌내는 어거스틴은

 

사랑하는 여인 진 설리번과 딸을 회상한다.

 

천문학자 어거스틴

 

한편 K-23으로 떠났던 우주비행선 에테르호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뒤 지구로 귀환 중이다.

 

 

에테르호에는 아데 선장과

 

설리, 미첼, 마야, 샌체즈가 타고 있다.

 

미첼, 설리, 아데, 마야, 샌체즈

 

통신 담당 설리는 지구 관제 센터와 K-23 식민지선에

 

교신을 시도하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다.

 

 

어거스틴이 지구로 귀환 중인 에테르호를 확인한 얼마 후,

 

주방에 숨어 있던 의문의 어린 소녀 아이리스를 발견한다.

 

아이리스

 

자신이 아이리스를 돌볼 수 없음을 아는 어거스틴은

 

바깥세상과 연락을 시도하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다.

 

어거스틴과 아이리스

 

점점 더 오염된 공기가 천문대로 다가오고

 

 

 

어거스틴은 에테르호와 통신이 가능한

 

하젠 호수에 있는 기상 관측소로 가기로 결정하는데...

 

 

□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 감독과 배우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조지 클루니 감독의 작품이다.

<컨페션(2002)>으로 감독 데뷔한 조지 클루니는 <굿나잇 앤 굿럭(2005)>, <킹메이커(2011)>, <서버비콘(2017)> 등을 감독했다.

 

 

<머니 몬스터(2016)>의 조지 클루니가 어거스틴을,

<에어로너츠(2019)>의 펠리시티 존스가 아이리스 설리를 연기한다.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릴리 브룩스달턴의 "굿모닝, 미드나이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설리와 마야

□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 후기와 결말, 스포

 

영화 제목 the midnight sky는 '밤중의 하늘'을 뜻한다.

 

 

 

춥고 고립된 북극에서 어거스틴은

다가오는 죽음을 느끼며

떠나보낸 여인과 딸에 대한 사랑,

그리고 지키지 못한 아픔과 마주한다.

 

아이리스 설리번

 

오거스틴은 딸 아이리스와 손잡고

별이 빛나는 밤하늘과

그리고 딸이 향하는 행성 K-23을 바라본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처럼

새로운 파라다이스 K-23에서

마지막 인류 아이리스와 아데가

새로운 삶을 시작할 그곳을...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the midnight sky)는

가슴 뭉클한 반전이 있는

탄탄하고 감성적인 이야기

아름답고 신비로운 영상

나무랄 것 없는 조지 클루니의

감정 연기와 연출 등으로 또 다른 매혹적인 삶과 우주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