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FBI 데스트랩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Midnight in the Switchgrass 2021 메간 폭스 브루스 윌리스

 

▣ 영화 FBI 데스트랩 (Midnight in the Switchgrass) 줄거리

 

2004년 펜사콜라에서 16살 소녀 루시 베일러가 트럭 정류장에서 실종되고

 

탈라하시의 창녀 새라 켈로그가 인적이 드문 숲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

 

 

플로리다주 FDLE 소속 요원 바이런은 

 

새라의 살해 수법이 이전 6건의 미제 살인 사건과 유사하다고 판단한다.

 

 

한편 창녀들에 대한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FBI 요원 레베카는 매춘부로 위장한 뒤 피터와 만나기 위해 오아시스 모텔에서 기다린다.

 

 

하지만 포주인 캘빈에게 쫓겨난 피터는 

 

다른 트럭 운전사에게 괴롭힘을 받고 있던 트레이시를 구해 자신의 트럭에 태운다.

 

 

피터는 8살 난 딸 베서니를 이용해 트레이시를 집까지 데려가 창고에 감금한다.

 

 

그 후 피터는 무스탕 모텔에서 또 다른 20살 난 매춘부를 잔혹하게 살해한다.

 

 

 

무스탕 모텔 살인 현장에 있던 바이런 요원은 

 

그곳에 나타난 FBI 요원 레베카 그리고 칼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바이런과 레베카는 7명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펀핸들의 핸들바에서 살인범과 만나기로 약속한 레베카는

 

바이런과 함께 피터를 잡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기다리는데...

 

 

▣ 영화 FBI 데스트랩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FBI 데스트랩은 <아웃 오브 데스(2021)>, <리스타트(2020)> 등을 제작한 랜들 에멧 감독의 작품이다.

 

 

<선(2021)>의 에밀 허쉬가 바이런을,

 

<틸 데스(2021)>의 메간 폭스가 레베카를,

 

<코스믹 씬(2021)>의 브루스 윌리스가 칼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Midnight in the Switchgrass)는

 

새라 켈로그의 엄마가 어릴 적

 

술에 취해 학대하는 아버지를 피해

 

'스위치그래스라는 이름의 풀 속에서 한밤중'까지 숨어 있어야 했던 어두운 과거에서 나오는 말이다.

 

 

동물과 달리 인간은 선택할 수 있다는 영화 초반의 내레이션처럼,

 

아내와 아이를 가진 공통점이 있는 바이런과 피터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다른 선택을 한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 잔혹하게 사람을 죽이는 피터와

 

그들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바이런의 삶처럼...

 

 

▣ 영화 FBI 데스트랩 결말과 후기, 정보

 

바이런이 살인범으로 의심되는 남자를 쫓아서 바를 나간 뒤,

 

피터가 레베카의 옆에 와서 앉는다.

 

잠시 후 정신을 잃은 레베카는 피터에게 납치된다.

 

 

바이런은 오아시스 모텔 부근 프레드의 CCTV에 찍힌

 

남부 항구 소속 트럭 운전사 피터의 집으로 향한다.

 

 

한편 잡혀 있던 트레이시는

 

피터의 창고에서 빠져나와 이웃집으로 피신한다.

 

 

레베카는 주사하는 피터를 송곳으로 찌르고

 

목 매달린 채 공중으로 올려진다.

 

 

곧이어 바이런이 나타나 죽어가는 레베카를 구한다.

 

 

 

그 후 트레이시는 언니 헤더에게 돌아가고

 

바이런은 새라의 목걸이를 그녀의 엄마에게 전달하며 영화는 끝난다.

 

 

백인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텍사스의 연쇄 살인범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FBI 데스트랩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듯

긴박감이나 재미가 느껴지지 않고

영상이나 연출 등이 삼류의 느낌을 진하게 풍기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