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피츠 (The Misfits 2021)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피어스 브로스넌 미스피츠

 

▣ 영화 미스피츠 (The Misfits) 줄거리

 

FBI에 신고할 수 없는 나쁜 사람들의 재산을 훔쳐 피해자들에게 돌려주는 선행을 베푸는 현대판 로빈후드 링고,

 

 

동유럽에서 성매매 범죄 조직에 잡혀 있는 여자 아이들을 구한 파이터 바이올렛,

 

그리고 정의를 위해 마약 공장을 폭파시킨 폭약 전문가 윅,

 

 

위 세 명에게 자선사업가로 알려진 프린스로부터 꽃다발이 배달되고,

 

링고, 바이올렛, 윅, 그리고 프린스는 '미스피츠(The Misfits)'라는 이름의 팀을 결성한다.

 

 

한편 세계적 도둑 리처드 페이스는 슐츠가 운영하는 교도소에서 수 차례 탈옥한다.

 

슐츠는 리처드를 자신의 교도소로 이송하기 위해 FBI 요원과 함께 LA의 웨이벌리 교도소에 도착한다.

 

 

전 세계에 민영화 교도소를 보유하고 있는 워너 슐츠의 실제 계획은 자신의 아내를 건드린 리처드를 죽일 생각이다.

 

 

하지만 리처드가 이미 그곳에서 탈옥했음을 알게 된 워너는

 

감방 동료 하니를 폭행해 알아낸 리처드의 소재지로 향한다.

 

FBI 요원과 슐츠에게 쫓기던 리처드는 미스피츠팀과 함께 프린스의 비행기를 타고 탈출한다.

 

 

프린스는 슐츠의 돌라 교도소에 숨겨진 수천만 달러 어치의 금을 훔치자고 리처드에게 제안한다.

 

 

리처드는 테러단체인 무슬림 형제단과 관련된 금이라는 말에 위험을 느끼고 프린스의 제안을 거부한다.

 

 

하지만 아랍 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딸 호프를 만난 리처드는

 

이번 작전이 난민 위기 해소를 위해 호프가 기획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도와 달라는 딸의 부탁에 리처드는 결국 미스피츠팀과 함께 하기로 결정한다.

 

 

금괴가 숨겨진 돌라 교도소가 위치한 자제리스탄에 도착한 리처드와 미스피츠팀은

 

 

무슬림 형제단의 실질적 리더인 카이렛이 교도소에 보관된 금괴를 가지러 사흘 후에 온다는 정보를 입수하는데...

 

 

▣ 영화 미스피츠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미스피츠는 <딥 블루 씨(1999)>, <디아틀로프(2013)> 등을 감독한 핀란드 출신 레니 할린 감독의 작품이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파이어 사가 스토리(2020)>의 피어스 브로스넌이 리처드 페이스를,

 

<씨 피버(2019)>의 헤르미온느 코필드가 호프를,

 

<이름들로 만든 노래(2019)>의 팀 로스가 워너 슐츠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The Misfits는 '부적응자들'을 뜻한다.

 

 

탈옥 전문가 리처드는 

 

자선사업가 프린스, 의적 링고, 파이터 바이올렛, 폭약 전문가 윅의 '미스피츠'팀과 함께 

 

딸 호프가 계획한 난민 위기 해소를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테러리스트의 금괴를 보관하고 있는 슐츠의 교도소를 털기로 결정한다.

 

 

▣ 영화 미스피츠 (The Misfits) 결말과 후기, 정보

 

리처드와 윅은 교도소의 음식에 병원균을 타고,

 

식중독에 걸린 죄수로 인해 교도소는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슐츠는 이 혼란이 리처드가 벌인 짓이라고 직감하지만,

 

리처드와 미스피츠팀은 슐츠의 추격을 따돌리고 금괴를 빼돌리는 데 성공한다.

 

 

그 후 무슬림 형제단의 모든 금을 잃어버린 슐츠는 아부 히라와에게 끌려간다.

 

 

훔친 모든 금을 유니세프에 기증한 리처드와 미스피츠팀이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미스피츠(The Misfits)는

<다이 하드 2(1990)>나

<클리프 행어(1993)> 등을 감독한

레니 할린의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야기 전개가 긴박감이 없고

영상 화질이나 내용도 B급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