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베리언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Barbarian 2022 조지나 캠벨

 

▣ 영화 바베리언 Barbarian 줄거리

 

젊은 여성 테스가 일자리 면접을 보기 위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로 향한다.

 

비 내리는 어두운 밤,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바버리가 476번지에 도착한 테스는 

 

이중으로 예약된 또 다른 임차인 키스가 이미 집에 들어와 있음을 알게 된다.

 

 

부동산 중개인과 연락이 되지 않고 다른 호텔을 예약할 수 없는 상황에서

 

테스는 어쩔 수 없이 낯선 남자 키스와 같은 집에서 지내게 된다.

 

다음 날, 테스는 폐허가 된 집으로 가득한 마을을 목격하고 

 

인터뷰를 한 다큐멘터리 감독은 그곳이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바버리가로 돌아온 테스는 화장지를 찾기 위해 지하실로 들어간다.

 

그리고 숨겨진 비밀 공간에서 감옥처럼 보이는 방을 발견한다.

 

 

테스의 말을 듣고 혼자 지하실로 간 키스가 돌아오지 않는다.

 

테스는 다른 지하로 연결된 터널에서 도와달라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

 

 

키스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낸 테스는 어두운 계단을 내려간다.

 

잠시 후 끔찍하게 생긴 '마더'가 나타나 키스의 머리를 부숴 버린다.

 

 

한편 시트콤 배우 에이제이가 성폭력으로 메건에게 고소당한다.

 

소송 비용이 필요한 에이제이는 자신이 소유한 집을 팔기 위해 바버리가 476번지에 도착한다.

 

지하실에서 마더에게 쫓기던 에이제이가 구덩이 함정에 빠지는데...

 

 

▣ 바베리언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바베리언은 <미스 3월>을 연출한 잭 크레거 감독의 작품이다.

 

<와일드캣>의 조지나 캠벨이 테스를,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의 빌 스카스가드가 키스를,

 

<하우스 오브 다크니스>의 저스틴 롱이 에이제이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바베리언(Barbarian)은 '야만인'을 뜻한다.

 

외형적 모습의 야만인은 마더로 보이지만

 

진정한 야만인은 더러운 탐욕과 이기심이 가득한 에이제이와 프랭크가 아닐까?...

 

 

▣ 바바리언 결말과 후기, 정보

 

마더는 구덩이에 갇힌 에이제이와 테스에게 젖병을 내민다.

 

마더는 젖병을 입에 대지 않는 에이제이에게 자신의 젖을 물린다.

 

 

그 틈을 이용해 지하실 창문을 깨고 탈출한 테스는 경찰에 신고한다.

 

테스는 에이제이를 구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경찰은 노숙자처럼 보이는 그녀의 말을 무시한다.

 

 

과거 바버리가 476번지 집의 주인이던 프랭크가 여자들을 납치했으며

 

마더가 프랭크가 강간을 통해 낳은 딸 중의 한 명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힘없이 누워있던 프랭크가 에이제이를 본 후 권총으로 자살한다.

 

 

테스는 자신을 찾으러 나온 마더를 차로 들이박고 

 

에이제이와 함께 안드레가 노숙하는 급수탑으로 도망간다.

 

추격해 온 마더가 안드레를 살해한 후,

 

에이제이는 살기 위해 테스를 급수탑 아래로 추락시킨다.

 

 

마더가 자신의 아기로 여기는 테스를 위해 몸을 던진다.

 

마더가 테스를 해친 에이제이의 머리를 부수고

 

테스는 자신을 아기로 여기는 마더에게 총을 겨눈다.

 

 

로네츠의 Be My Baby [나의 애인(아기)이 되어요]가 흐르는 가운데

 

테스가 아픈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바베리언이 끝난다.

 

 

공포의 선물(Gift of Fear)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 바베리언(Barbarian)은

 

멋진 조지나 캠벨 등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을 바탕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율과 참신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공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