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Vanishing 2021 올가 쿠릴렌코 유연석 예지원

 

▣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Vanishing) 줄거리

 

사망 원인이 불분명한 신원 미상의 여자 시신이 숲 속 강가에서 발견된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경찰청 박진호 경감은 

 

서울에서 열리는 <포렌식 심포지엄>에 참석한 프랑스 법의학자 알리스에게 도움을 구한다.

 

 

알리스는 수행 통역사 이미숙을 박진호에게 소개하고

 

법의학 연구소에서 심하게 훼손된 변사체의 지문을 복원한다.

 

 

진호는 신원이 확인된 중국인 여성을 만난 인력소개소 사장을 심문하지만 아무런 단서도 얻지 못한다.

 

 

한편 마약 밀매 조직의 보스는 중간 보스 면학철에게 관리를 맡긴다.

 

면학철은 중국 여자를 공급하는 남승일과

 

장기를 적출하는 의사 이학철을 감시하고 필요한 지시를 내린다.

 

 

인도네시아에서 합법적으로 공급된 것처럼 꾸며진 장기는 거액에 밀매된다.

 

 

그 후 간과 태반이 적출된 여성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고 

 

진호와 알리스는 장기 밀매 조직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 배니싱 미제사건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약속 2013>을 연출한 프랑스 출신 드니 데르쿠르 감독의 작품이다.

 

 

<강철비2: 정상회담 2019>의 유연석이 진호를,

 

<상티넬 2021>의 올가 쿠릴렌코가 알리스를,

 

<그녀의 비밀정원 2019>의 예지원이 미숙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배니싱(Vanishing)은 '실종'을 뜻한다.

 

 

한국 형사 진호와 프랑스 법의학자 알리스는

 

실종된 여성의 시신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장기 밀매 조직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 배니싱: 미제사건 결말과 후기, 정보

 

진호는 남승일을 체포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곳을 감시하던 면학철이 남승일을 저격한다.

 

 

면학철은 이학철에게 아이의 심장을 구해오라고 협박한다.

 

 

알리스와 함께 윤아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미숙은

 

B 마이너스 혈액의 지아를 남편 이학철에게 제공한다.

 

 

죄책감을 느낀 미숙은 모든 사실을 알리스에게 고백하고 달리는 버스에 뛰어들어 자살한다.

 

 

알리스는 지아의 납치를 진호에게 알리고 이학철의 병원으로 향한다.

 

진호는 지하 수술실에서 심장 적출 수술을 하던 이학철을 체포하고, 달아나던 면학철을 추격해 사살한다.

 

 

알리스는 오래전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봉합 수술을 통해 지아를 구한다.

 

 

그 후 진호가 공항 대신 멋진 장소로 알리스를 데려가며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끝난다.

 

 

피터 메이의 소설

<더 킬링 룸>을 각색한

배니싱 미제사건(Vanishing)은

 

출연료에 제작비를 다 썼는지

영상 화질은 흐리고

 

허접한 음악과

진부한 스토리 등

전체적으로 괜찮은 구석을 찾기 힘든 범죄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