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트레이스(Backtrac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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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트레이스(Backtrac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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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19. 7. 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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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한다.

3명의 강도가 센트럴 시티은행에서 2천만 달러가 넘는 돈을 훔친 것이다.

3명의 강도는 은행을 빠져나오는 데는 성공하지만, 원인 모를 총격으로 2명은 죽고 맥도널드(매튜 모딘)만 간신히 살아남는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총격의 충격으로 이전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7년 후에도 기억을 찾지 못한 맥도널드는 병원에 수감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사람이 맥도널드를 병원에서 탈옥시키고,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약물을 투입한다.

 

 

한편 이 사건을 FBI와 함께 공조 수사하던 강력범죄 전담반 형사 사이크스(실버스타 스탤론),

그는 탈옥한 맥도널드를 추적하면서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되는데...

 

 

영화 <백 트레이스>는 브라이언 A 밀러 감독의 작품이다.

올해 <람보 5: 라스트 블러드(2019)>에 이르기까지 전설의 람보 주인공 실버스타 스탤론이 사이크스 형사 역을 연기한다. 월남전에 참전한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의 람보가 처음 나온 1982년 이후 정말 오랫동안 그가 나오는 영화는 나름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듯하다.

 

영화 제목 <Backtrace>는 역(逆)추적을 의미한다.

영화 내용도 나름 괜찮고 약간의 반전도 있다.

 

 

실버스타 스탤론이 오랜만에 정의로운 형사로 태어난다.

FBI 요원 4명을 간단히 해치우는 실버스타 스탤론, 역시 람보는 무적이다.

마지막에는 심판관 역할까지 하는 모습도 나름 괜찮다.

 

 

영화 내용 중 나오는 사례는 실제 발생하는 사실들이다.

퇴직연금은 최종 회사 직원들의 돈임에도 퇴직연금을 담보로 회사 대표는 은행에서 거액을 대출받은 후 도망가고 결국 직원들은 퇴직연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

은행은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담보가 있어 은행에 손해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대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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