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스트셀러 결말 줄거리 후기 Best Sellers 2021 마이클 케인

 

▣ 영화 베스트셀러 (Best Sellers) 줄거리

 

루시 스탠브리지는 치매에 걸린 아빠 조지프 대신 스탠브리지 출판사를 운영하게 된다.

 

 

세 번의 신작 실패 후 위기에 몰린 루시는 

 

40년 전 베스트셀러였던 '아토믹 어텀(Atomic Autumn)'의 저자 해리스 쇼를 찾아간다.

 

 

그리고 출판 비용 등을 감당할 수 없으니 싱클레어 출판사의 사장 잭에게 

 

출판사를 넘기자는 제안을 거절하고 해리스의 '미래는 성인용이다'라는 책을 출판한다.

 

 

하지만 심술궂은 해리스가 악명 높은 타임스의 서평가 헬프렌에 대한 폭행으로 체포된 후,

 

예정된 낭독회 등이 줄줄이 취소되고 출판사를 살리려는 루시의 계획은 암울해진다.

 

 

루시는 보스턴 술집 '리저드 라운지'를 시작으로

 

마지못해 따라오는 해리스와 함께 전국의 술집을 돌며 낭독회 투어를 시작한다.

 

 

그리고 일반인이 루시가 선정한 문장을 읽는 영상을 통해

 

해리스의 책은 불티나게 팔리고 TV '투나잇 쇼'에서도 출연 요청을 받게 된다.

 

 

쇼에서의 진행을 두고 다투던 해리스와 루시는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고 아버지와 딸 같은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 후 해리스를 태우고 치매로 요양 중인 조지프를 방문한 루시는 

 

아빠와 조지프가 숨겨 온 오랜 비밀을 알게 되는데...

 

 

▣ 베스트셀러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베스트셀러는 <나인스 라이프 2016>에 출연한 리나 로즐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테넷 2020>의 마이클 케인이 해리스 쇼를,

 

<블랙 베어 2020>의 오브리 플라자가 루시 스탠브리지를 연기한다.

 

 

영화 베스트셀러(Best Sellers)는 

 

아빠에게 물려받은 스탠브리지 출판사를 살리려는 루시와

 

 

아내 엘리자베스에 대한 죄책감으로

 

신경질적이고 변덕스러운 알코올 중독자가 된 베스트셀러 작가 해리스와의 따뜻한 교감을 그린다.

 

 

▣ 베스트 셀러 결말과 후기, 정보

 

해리스는 요양원에 있는 조지프를 본 후

 

자신의 작품을 편집한 사람이 조지프가 아니라 엘리자베스였다고 밝힌다.

 

 

그리고 해리스는 서점에 들어가 자신의 책을 불태우고 병원에 입원한다.

 

루시는 병원에서 해리스가 심장병 등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출판사 일을 레이철에게 맡기고 해리스를 간호하던 루시는

 

2주 내에 이스턴 증권사에서 빌린 50만 달러를 갚지 않으면 해리스의 집이 경매로 넘어간다는 말을 듣는다.

 

 

루시는 해리스의 집을 지켜주기 위해 아끼던 출판사를 잭에게 넘긴다.

 

 

그리고 유언에 따라 해리스의 유해를 엘리자베스가 묻힌 곳에 뿌린다.

 

 

그 후 루시가 해리스가 그녀에게 남긴 감사 편지와 많은 작품들을 바라보며 영화 베스트셀러는 끝난다.

 

 

영화 베스트셀러(Best Sellers)는

스토리는 진부하고

결말은 예측 가능할 정도로 뻔하지만,

 

유머와 위트 있는 대사와

오브라 플라자의 사랑스러운 표정

그리고 가슴 따뜻한 결말이 있는 나름의 매력을 가진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