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요의관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Demon Medicine Hall 2021 서동동 요괴 세상

 

▣ 영화 요의관 (Demon Medicine Hall) 줄거리

 

사람을 닮은 아인족 홍낭은 요괴를 치료하는 요의관을 개설한다.

 

 

사람을 피해 온 천년 묵은 두꺼비 요괴 다육과

 

홍낭을 연모하는 거울 요괴 참지가 요의관에서 홍낭을 돕는다.

 

 

어느 날, 과거 시험을 보러 가던 서생 김지견이 

 

장문에 납치되어 배에 마환이 든 채 홍낭의 의원에 나타나 도움을 요청한다.

 

 

30세 이상을 살지 못하는 아인족인 홍낭은 

 

공력을 얻기 위해 마환이 태어나면 잡아먹으려고 계획한다.

 

 

순수한 양기를 가진 김지견의 피를 먹고 자라던 마환이 마침내 태어나고,

 

김지견은 마환에게 추추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자신을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추추를 차마 죽이지 못하는 홍낭은

 

 

 

김지견에게 마환을 노리는 요괴들을 피해 추추와 함께 떠나라고 말한다.

 

 

추추가 태어나고 3일이 지나 붉은 달이 뜬 날, 

 

윤과 불이갑의 보고를 받은 장문은 마환을 뺏기 위해 홍낭을 찾아오는데...

 

 

▣ 요의관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요의관은 <뇌진자 봉신연기 2021>를 연출한 조총 감독의 작품이다.

 

 

<도성 일지매 2021>의 서동동이 홍낭을,

 

 

 

중드 <강호 명탐정 간부지 2020>의 명준신이 김지견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요의관(妖醫館)과

 

영어 제목 Demon Medicine Hall은 모두 '요괴 의원'을 뜻한다.

 

 

▣ 요의관 결말과 후기, 정보

 

홍낭을 지키려던 참지가 장문에게 희생된다.

 

다육과 마을 요괴를 인질로 잡은 장문은

 

호혈능화(마환의 피로 마력의 꽃을 피우다)하라고 홍낭을 협박한다.

 

 

홍낭과 김지견은 능화처럼 보이는 독화(독을 머금은 꽃)를 장문에게 넘긴다.

 

 

장문은 자신을 속인 김지견을 죽이고 윤, 불이갑과 싸우던 다육 역시 쓰러진다.

 

 

 

분노한 홍낭은 백발 마녀로 변해 장문을 죽이고 힘이 다한 채 쓰러진다.

 

 

홍낭을 안고 눈물을 흘리던 추추는

 

자신의 마력으로 죽었던 홍낭, 김지견, 다육, 참지를 살리고 소멸한다.

 

 

그 후 장원급제한 김지견이 홍낭의 의원을 찾아오며 영화 요의관은 끝난다.

 

 

코미디 무협 판타지 영화

요의관(Demon Medicine Hall)은 

 

유치한 유머가 난무하는

다소 싱거운 B급 수준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