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이저스 (Voyagers 2021) 결말 줄거리 정보 후기 콜린 파렐의 보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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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이저스 (Voyagers 2021) 결말 줄거리 정보 후기 콜린 파렐의 보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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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5. 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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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보이저스 (Voyagers) 줄거리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가뭄과 기근이 심화되고 인류는 위기에 처한다.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행성을 찾던 인류는 

 

2063년에 물과 산소가 있는 행성을 마침내 발견한다.

 

 

지구에서 86년 거리의 행성 정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우수한 정자와 난자를 교배한 인공 수정을 통해 30명의 아이들이 탄생한다.

 

 

몇 년 뒤, 리처드를 선장으로 한 30명의 승무원을 태운 휴매니타스 우주선이

 

인류의 생존이 걸린 탐사 임무를 위해 드 넓은 우주로 날아오른다.

 

 

그로부터 10년 후, 크리스토퍼는 자신들이 먹는 블루에 첨가된 'T56j'라는 물질에 의문을 품게 되고,

 

그 물질이 성격을 유순하게 만들고 성욕과 감각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 약임을 알게 된다.

 

 

그때부터 크리스토퍼는 잭과 함께 자신을 통제하기 위한 블루를 마시지 않고 버린다.

 

크리스토퍼와 잭은 한 번도 느낀 적 없는 성적 감정을 셀라에게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휴매니스타호의 LCT 송신기 오작동으로 지구와의 연락이 끊기고,

 

리처드는 송신기를 수리하기 위해 크리스토퍼와 함께 우주선 밖으로 나간다.

 

 

얼마 후 삐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나타난 낯선 존재에 의해 리처드가 사망한다.

 

 

잭이 리처드를 대신해 책임자가 되겠다고 자처하지만

 

투표에 의해 크리스토퍼가 새로운 최고 책임자로 선출된다.

 

 

그 후 30명의 승무원들은 더 이상 블루를 먹지 않고 

 

그 결과 우주선은 무질서와 혼란 속에서 통제 불능의 상황에 빠지기 시작하는데...

 

 

▣ 영화 보이저스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보이저스는 <리미트리스(2011)>, <다이버전트(2014)> 시리즈 등을 감독한 닐 버거 감독의 작품이다.

 

 

<더 나이트 클럭(2020)>의 타이 쉐리던이 크리스토퍼를,

 

<크라이시스(2021)>의 릴리-로즈 뎁이 셀라를,

<칠드런 액트(2017)>의 핀 화이트헤드가 잭을,

 

<에이바(2020)>의 콜린 파렐이 리처드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Voyagers는 '(장거리) 여행자들'을 의미한다.

 

태양계 밖의 우주 연구를 위해 발사된 탐사선 보이저 1호와 2호를 차용한 

 

 

영화 제목 Voyagers는 인류의 생존이 걸린

 

외태양계의 식민지 정찰 임무를 띤 '휴매니타스'의 승무원 30명이

 

두려움과 욕망 등의 감정으로 광기와 혼란에 빠지는 과정을 통해

 

소설 <파리 대왕>처럼 인간의 사악한 본성에 대해 통찰한다.

 

 

▣ 영화 보이저스 결말과 후기, 정보

 

외계인이라는 존재를 내세워 불안을 조장하고 선동한 잭은

 

스스로 책임자를 자처하며 우주선을 통제하려고 한다.

 

크리스토퍼는 시스템실의 감시 영상을 통해 리처드를 죽인 사람이 잭과 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사실을 다른 아이들에게 알리지만 

 

잭과 카이는 외계인이 피터의 몸에 들어갔다고 아이들을 미혹시킨다.

 

광기에 휘둘린 아이들은 피터를 잔인하게 폭행해 살해한다.

 

 

크리스토퍼와 셀라, 피비, 안다와 알렉스는 그들을 피해 달아난다.

 

그 후 무기마저 잭의 일행에게 넘어가고 안다와 알렉스마저 잭의 편으로 돌아선다.

 

 

질서와 자제를 촉구하는 피비마저 죽인 잭과 카이는 크리스토퍼와 셀라를 뒤쫓는다.

 

 

쫓기던 크리스토퍼와 셀라는 카이를 쓰러뜨린 후 잭을 우주선 밖으로 방출한다.

 

 

새로 책임자로 뽑힌 셀라가 질서를 되찾고 

 

태어난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행성에 도착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영화 보이저스(Voyagers)는

우주 SF 과학 영화라기보다는

우주선이라는 좁은 공간에 갇힌

30명의 젊은 남녀를 통해

 

광기에 사로잡힌 리더와

휘둘리는 다수의 대중 등

인간 내면의 본성을 성찰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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