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Resurrection 2022 레베카 홀

 

▣ 영화 부활 Resurrection 줄거리

 

마가렛은 대학 입학을 앞둔 딸 애비와 뉴욕에 살고 있는 성공한 직장인이다.

 

애비의 동전 지갑에서 다른 사람의 치아가 발견되고 자전거를 타던 애비가 다리를 다친다.

 

 

그리고 마가렛은 회의장에서 22년 전 헤어진 연인 데이비드를 보게 된다.

 

공황에 빠져 집으로 달려온 마가렛은 아기가 오븐에서 불타는 악몽을 꾼다.

 

 

데이비드는 공원에서 만난 마가렛에게 "벤이 나와 함께 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애비의 지갑에 이빨을 넣은 것이 자신이라고 암시하며 딸을 위협한다.

 

 

마가렛은 경찰에 보호 명령을 요청하지만 도와줄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온다.

 

마가렛은 집에 자물쇠를 추가로 달고 숨겨 둔 권총을 꺼낸다.

 

마가렛은 회사에서 인턴 그윈에게 끔찍한 과거를 털어놓는다.

 

 

[18살 때 영국인 생물학자 데이비드를 만났고 데이비드의 학대 속에서 아기 벤을 출산한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데이비드가 벤을 먹은 후, 마가렛은 데이비드를 피해 미국으로 도망친다.]

 

그 후 데이비드는 자신과 배 속에 든 벤을 버리고 떠났다고 마가렛을 비난하는데...

 

 

▣ 부활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부활은 <낸시 플리즈>를 연출한 앤드류 시먼스 감독의 작품이다.

 

<나이트 하우스>의 레베카 홀이 마가렛을,

 

<미스피츠>의 팀 로스가 데이비드를,

 

<하늘은 어디에나 있어>의 그레이스 카우프만이 애비를 연기한다.

 

 

원제 Resurrection은 '부활(되살아남)'을 뜻한다.

 

22년 전의 가학적인 연인 데이비드가 나타난 후, 숨기고 있던 마가렛의 끔찍한 트라우마가 되살아난다.

 

▣ 부활 결말과 후기, 정보 

 

마가렛은 데이비드의 요구대로 맨발로 걸어서 회사로 출근한다.

 

마가렛은 데이비드가 투숙한 호텔방에서 아기 담요를 발견한다.

 

벤을 생각하며 잠이 든 후 마가렛의 젖에서 기적처럼 모유가 나온다.

 

 

마가렛은 회사에 나가지 않고 죽일 기회를 엿보며 데이비드를 미행한다.

 

애비와 남자친구 피터가 마가렛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라고 제안한다.

 

애비는 상담을 거부하며 미쳐가는 엄마를 피해 대학 기숙사로 떠난다.

 

 

마가렛은 애비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기고 

 

호텔로 찾아가 데이비드를 죽인 후 뱃속에 든 벤을 꺼낸다.

 

그 후 대학교로 떠나는 애비가 벤을 안고 

 

애비와 벤을 보던 마가렛의 표정이 어둡게 바뀌면서 부활이 끝난다.

 

 

영화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해석은 다음과 같다.

 

데이비드가 마가렛의 죄책감과 모성애를 이용해 심리 통제를 지속했으며,

 

마가렛은 아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벤이 살아있다고 상상한다.

 

 

영화 부활(Resurrection)은 

 

레베카 홀의 혼신을 다한 연기는 훌륭하지만

 

다 본 후의 느낌이 뭔가 기분 나쁜 심리 공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