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선수 케이트는 펀드 회사 대표인 남편 애쉬와 불화를 겪고 있다.
케이트는 불안한 딸 새라를 위해 가족과 함께 외딴 별장으로 주말여행을 떠난다.
한편 무장한 강도 리드와 케인이 애쉬의 파트너인 토마스의 집에 침입한다.
리드와 케인은 토마스로부터 암호를 알아내고 그의 아내 수잔을 살해한다.
그 후 리드와 케인은 보안 경보기를 끄고 애쉬와 케이트의 별장에 잠입한다.
리드는 케이트와 새라를 인질로 잡고 애쉬를 아지트로 납치해 간다.
리드는 천만 달러를 세 개의 계좌로 송금하지 않으면 케이트와 새라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케이트와 새라는 결박을 풀고 감시하고 있던 케인을 쓰러뜨린다.
그 후 새라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이웃집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강도를 지휘하던 라이커가 이미 이웃 사람을 죽이고 집을 차지하고 있는데...
영화 분노의 화살은 <게이트웨이>, <심판자>를 연출한 존 V. 소토 감독의 작품이다.
미드 <데미지>의 질리언 알렉시가 케이트를,
<고스트 머신>의 루크 포드가 애쉬를,
<하우 투 플리즈 어 우먼>의 알렉산드라 넬이 리드를 연기한다.
원제 애버리스(Avarice)는 '탐욕'을 뜻한다.
케이트는 탐욕스러운 강도 일당으로부터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케이트는 양궁으로 라이커와 케인을 사살한다.
시리아 참전 군인 출신 리드가 새라를 인질로 잡고 케이트를 제압한다.
리드는 잠시 후 나타난 새라의 아버지에게 총을 쏜다.
그리고 케이트의 양궁을 부수고 새라를 끌고 간다.
"용감하게 맞서 가족을 구해"라는 말을 남기고 새라의 아버지가 눈을 감는다.
분노한 케이트는 아버지의 양궁을 들고 리드의 뒤를 쫓는다.
애쉬가 토마스의 아내 수잔과 바람을 피웠으며,
무장 강도의 배후에 토마스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리드는 천만 달러 이체를 확인한 후 토마스를 기절시키고 혼자 달아난다.
애쉬와 새라의 안전을 확인한 케이트는 리드를 추격해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한 달 후 케이트와 애쉬가 해변에서 화해하고 새라와 함께 행복을 시간을 보내면서 분노의 화살이 끝난다.
영화 분노의 화살(Avarice)은
영상과 뭔가 빠진 듯한 스토리 등 전체적으로 B급의 스릴러 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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