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The Emperor of Pari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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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The Emperor of Pari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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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9. 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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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년 12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국민투표를 거쳐 프랑스 제국의 첫 황제로 즉위한다.

 

 

결투에서 사람을 죽이고 체포된 뒤 끊임없이 탈출하던 프랑수아 비독은, 또다시 잡혀 함선으로 끌려간다.

 

비독이 잡혀 간 함선

 

그곳을 지배하던 악질 범죄자 마일라드는 비독을 죽이려고 부하들을 보내지만,

 

나타나엘 드 벵거가 그들을 죽이고 비독의 목숨을 구해 준다.

 

듀크와 그의 아들

 

마일라드와 싸움을 한 벌로 비독과 나타나엘은 바닷속에 빠트려진다.

 

헨리국장, 비독, 아네트

 

비독은 정신을 잃은 나타나엘을 구해 주고 또다시 탈출에 성공한다.

 

나폴레옹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짓고 있는 개선문

 

그 후 가명을 사용해 파리에서 노점상을 하던 비독은, 시계를 훔치던 아네트를 만난다.

 

아네트

 

아네트를 괴롭히는 파지와 페린을 쫓아낸 뒤, 비독은 아네트와 사랑을 나눈다.

 

록산 남작부인과 경호원 맘루크

 

파지와 페린의 밀고로 비독은 경찰 두빌라드에게 체포되어 안전 국장 헨리에게 끌려간다.

 

헨리 안전국장, 두빌라드, 비독

 

헨리 국장은 플란드린 살해 혐의로 단두대에 서게 될 것이라고 비독에게 말한다.

 

 

비독은 플란드린을 죽인 파지와 페린을 잡아 경찰에 넘기고,

 

사면장을 주는 조건으로 파리 지하세계의 황제로 군림하던 마일라드와

 

마일라드

 

떠오르는 범죄 조직의 보스 나타나엘 드 벵커를 잡아 주겠다고 헨리에게 이야기한다.

 

프랑수아 비독과 나타나엘 드 벵거

 

황제의 명예 훈장을 받고 싶은 헨리 국장은 황제와 친한 록산 남작 부인의 조언에 따라,

 

비독과 록산 남작 부인

 

비독을 범죄자를 체포하는 도구로 이용해 수사 실적을 높이기로 결정한다.

 

 

생존과 자유를 얻기 위해 비독은 전 함장 듀크와 아네트 등의 도움을 얻어 범죄자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하는데...

 

 

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는 프랑스 출신의 장 프랑소아 리셰 감독 작품이다.

<폭발 직전의 게토(1997)>로 감독 데뷔한 장 프랑소아 리셰는, <어썰트 13(2005)>,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2008)>, <블러드 파더(2016)>등을 감독했다.

 

록산

 

<언더워터(2020)>의 뱅상 카셀이 프랑수아 비독을,

<더 룸(2019)>의 올가 쿠릴렌코가 록산을

<얼라이드(2017)>의 오거스트 디엘이 나타나엘 드 벵거를 연기한다.

 

헨리 국장, 비독, 아네트, 록산

 

비독 파리의 황제는

나폴레옹 황제가 파리를 지배하듯이

지하 세계를 사실상 지배하는 비독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비독과 나폴레옹 황제

 

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는

프랑스혁명 이후의 나폴레옹 황제 시절을 배경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들의

사랑과 배신 그리고 권력에 대한 욕심 등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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