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킬 빅 킬 (Big Kill 2018) 줄거리 후기 결말

 

▣ 영화 빅 킬 줄거리

 

술과 도박에 빠져 사는 트래비스와 제이크는

 

멕시코 모랄레스 장군의 군대에 쫓겨 텍사스 어느 마을에 오게 된다.

 

 

그곳에서 트레비스와 제이크는 아리조나의 빅킬로 가는 회계사 짐을 만난다.

 

 

그리고 짐과 함께 은맥이 발견된 광산촌으로 술집과 홍등가가 있는 번창한 마을이라는 '빅킬'로 향한다.

 

 

세 사람은 빅킬에 도착하지만 예상과 달리 사람도 보이지 않고 무언가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짐은 그 마을의 시장이 된 형 그랜트를 만나 마을의 사정을 듣게 된다.

 

 

한 때는 빅킬이 인구가 8,700명이 될 정도로 번창한 마을이었지만

 

 

2년 전 광산촌이 침수되면서 마을이 쇠락해 갔고,

 

 

그 후 시장이 된 그랜트는 마을 사람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할 수 없이 소를 몰래 훔쳐 도축한 후 팔고 있다는 것을...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던 그랜트는

 

철도가 빅킬을 통과하면 마을이 다시 번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불법적인 사업을 접으려고 결심한다.

 

 

하지만 마을을 지배하고 있는 목사와 집행관 조니 케인은 이에 반대하고 시장을 목매달아 죽인다.

 

 

짐은 마을에서 도망가라는 충고를 무시하고,

 

형의 복수를 위해 트래비스와 제이크의 도움으로 목사와 조니 케인에 맞서 싸우는데...

 

 

▣ 영화 빅킬 감독 및 배우

 

영화 빅 킬은 스콧 마틴 감독의 작품이다.

스콧 마틴은 <배틀 포스(2011)>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금발이 너무해 3(2009)>의 크리스토프 샌더스가 짐을,

<엑소시스트: 악마의 영혼(2017)>에서 제레미 역의 클린트 글렌 허멀이 트래비스를,

 

 

<배틀 포스(2011)>에서 알렌 역의 스콧 마틴이 제이크를,

<노벰버 크리스마스(2010)>에서 태미 역의 엘리자베스 맥러플린이 조시를 연기한다.

 

 

▣ 영화 빅 킬 후기와 결말, 스포

 

영화 제목 Big Kill은 '큰 싸움' 또는 '큰 살인'으로 직역된다.

 

 

빅킬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마을 이름인 동시에

형의 복수를 위해 짐, 트래비스 그리고 제이크가

목사 일당과 벌이는 목숨을 건 싸움을 의미한다.

 

 

빅킬 마을은

소를 훔치는 불법적인 일뿐만 아니라

목사가 사람을 정죄하고 형벌 집행까지 하며

교회에 나오라고 협박까지 하는 무법지대다.

 

 

영화 빅킬(Big Kill)은

약자들을 괴롭히는 악당을 

무찌르는 정의로운 서부의 총잡이라는

진부하고 흔한 스토리 전개와 함께

저예산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