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스를 살해한 부패 형사 아레스키가 가족을 버리고 독일로 도주한다.
아레스키는 얀의 목재공장에서 은둔하며, 헤스의 마약 밀거래를 돕는다.
2년 후, 승진을 앞둔 헤스가 자신의 비리 흔적을 지우기 위해 아레스키를 없애려 한다.
탈출한 아레스키가 아내 스텔라와 아들 토마를 만나기 위해 프랑스로 돌아간다.
헤스는 자신을 쫓던 스페인 민병대원 알바로를 사고로 위장해 제거하고, 리노에게 조용히 살라고 경고한다.
모스는 증인 마르코 등의 죽음에 대한 책임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라는 압력을 받는다.
리노는 쥘리아와 재회하고, 스페인으로 떠나겠다는 결심을 밝힌다.
하지만 아레스키가 프랑스로 돌아온 것을 알게 된 리노는 다시 복수심에 사로잡힌다.
리노가 헤스의 심복 유리를 쓰러뜨리고, 아레스키를 추격하지만 체포에 실패한다.
쫓기는 아레스키가 면책을 조건으로 헤스의 비리를 증언하겠다고 모스에게 제안하는데...
넷플릭스 영화 사라진 탄환 3은 <사라진 탄환>을 연출한 기욤 피에르 감독의 작품이다.
<공포의 보수>, <빅버그>의 알반 르누아르가 리노를,
<팍스 마르세유>의 니콜라 뒤보셸이 아레스키를,
<미스>, <해피타임>의 스테피 셀마가 쥘리아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Balle perdue는 '사라진 탄환(Lost Bullet)'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모스가 외딴 비행장을 통해 아레스키를 독일로 피신시키라고 쥘리아에게 지시한다.
그리고 모스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헤스와 뒷거래를 맺고, 아레스키의 행방을 제공한다.
헤스가 앞길에 방해가 되는 유리까지 죽이라 지시하고, 직접 아레스키를 추격한다.
리노는 쥘리아를 돕기 위해 정비공 사라의 도움으로 차량을 개조한다.
리노가 헤스의 헬기와 트럭을 막고, 쥘리아와 아레스키를 비행장까지 안내한다.
경비행기를 장악하고 있던 헤스가 리노, 쥘리아, 아레스키를 사로잡고 죽이려 한다.
그때 유리가 나타나, 배신자 헤스와 그의 부하들을 차례대로 몰살한다.
리노가 도망치는 아레스키를 체포해 경찰에 넘기고, 쥘리아가 모스에게 체포될 거라고 선언한다.
헤스의 고문 콜이 달아나기 위해 금고를 열자, 유리가 콜을 사살하고 돈을 챙겨 사라진다.
리노와 쥘리아가 공식적으로 연인이 되고, 사라와 한 팀이 되면서 영화 사라진 탄환3이 끝난다.
넷플릭스 영화 사라진 탄환 3(Balle perdue 3)은 사라진 탄환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빠른 속도감과 저돌적인 자동차 추격 신으로 부패한 형사에 대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프랑스의 범죄 액션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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