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왕도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Snake King Island 2021)

 

▣ 영화 사왕도 (Snake King Island) 줄거리

 

사왕도에 뱀을 잡으러 간 파면 등 네 명의 남자가 사라진다.

 

 

얼마 후 특수부대 출신 진쟁은

 

친구 파면이 거대한 뱀에게 물려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뱀왕의 후예인 진쟁은 멸종 위기의 타이탄 비단뱀이 살고 있는 

 

사왕도를 야생 보호 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추가적인 자료 수집을 위해 진쟁은

 

환경 보호과 연구원 주효효 그리고 친구 마분과 함께 사왕도로 출발한다.

 

 

한편 진톈오 부동산의 판징치 회장은

 

사왕도를 포함한 4개의 무인도를 아시아 최대의 생태 놀이 공원으로 개발하려고 한다.

 

 

판 회장은 거액을 불법 뱀 밀매 조직의 보스인 김로사에게 주고

 

사왕도가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는 것을 막아 달라고 부탁한다.

 

 

김로사는 동생 김용과 부하들 그리고 고용한 홍중, 백검, 발재를 데리고 사왕도로 향한다.

 

 

진쟁 일행은 오래전 진쟁의 할아버지가 사용하던 오두막에서 짐을 푼다.

 

 

그날 밤, 잔인한 김용과 발재가 진쟁의 오두막에 다가온다.

 

그들이 집 안에 푼 독사에게 마분이 물린 후,

 

김용이 쏜 마취총을 맞은 진쟁마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리고 주효효가 발재에게 유린당하려는 순간 

 

아나콘다가 나타나 발재와 김용을 물고 사라진다.

 

 

 

그 후 주효효는 해독제를 주사해 마분을 살려낸다.

 

 

다음 날, 타이탄 비단뱀을 추적하던 진쟁 일행은

 

 아나콘다가 곧 알을 낳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영화 사왕도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사왕도는 <대성무쌍(2021)> 등을 연출한 진환상 감독의 작품이다.

 

 

<진혼가(2020)>의 유림성이 진쟁을,

 

<대성무쌍(2021)>의 소운이 주효효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King Snake Island는 '뱀왕(이 사는) 섬'으로 풀이된다.

 

 

 

특수부대 출신 진쟁은 

 

멸종 위기에 처한 거대한 아나콘다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 보호과 연구원 주효효 그리고 친구 마분과 함께

 

사왕도를 놀이 공원으로 개발하려는 세력과 

 

그의 사주를 받은 김로사의 뱀 밀매 조직과 목숨 건 싸움을 시작한다.

 

 

▣ 영화 사왕도 결말과 후기, 정보

 

진쟁은 숲에서 죽어가는 김용을 발견하고 치료해준다.

 

김로사는 동생을 살려준 보답으로 금괴를 건네지만 진쟁은 이를 사양한다.

 

 

한편 ISM 회사의 사주를 받은 주효효는.

 

아나콘다의 소굴에서 알을 훔쳐 가방에 담는다. 

 

 

주효효는 진쟁의 차를 타고 쫓아오는 아나콘다를 따돌리지만

 

잠시 후 나타난 김로사 일당에게 잡히고 아나콘다의 알마저 뺏긴다.

 

 

김로사는 진쟁과 마분에게 피를 뿌려 아나콘다를 유인할 미끼로 사용한다.

 

잠시 후 거대한 아나콘다가 모습을 드러내고 컨테이너 안에 갇힌 진쟁과 마분을 공격한다.

 

 

진쟁과 마분이 주효효의 도움으로 컨테이너에서 탈출한 후

 

밖으로 나온 아나콘다가 김로사 일당을 물어 죽이기 시작한다.

 

 

그 틈에 주효효는 아나콘다의 알을 가지고 달아나고

 

김로사, 진쟁과 마분은 주효효를 추격한다.

 

 

 

얼마 후 배까지 따라온 아나콘다가 김로사를 물어 죽이고

 

진정이 돌려준 알을 입에 물고 사라진다.

 

 

진정과 샤오는 아나콘다의 존재에 대한 비밀을 유지하고

 

사왕도를 보호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보고를 한다.

 

 

영화 속 불법 밀매 조직의 김로사와 김용 형제가 한국어를 하는 한국계의 김씨이고 

 

불법적으로 뱀 약을 개발하려는 ISM이 한국계 회사라는

 

다소 기분 나쁜 악의적 의도가 담긴

영화 사왕도(King Snake Island)는

 

 

내용도 부실하고

액션이나 영상이 허접하며

 

배우의 한국말 역시 형편없는

삼류 영화의 표본을 보여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