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섬(Patients of a Saint 2020) 줄거리 리뷰 좀비 같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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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섬(Patients of a Saint 2020) 줄거리 리뷰 좀비 같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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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11. 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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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남서쪽 1,209km에 위치한

 

영국령 섬인 성 레오나르도의 국제 치료감호소에

 

성 레오나르도 섬

 

전 세계의 사형수 250명이 수감되어 사형 집행을 기다린다.

 

교도관 우드하우스, 스톤, 레넌

 

미 특수부대 출신의 경호원 스톤(제스 챈리오)은

 

스톤

 

앨런 상원의원과 그의 아내, 아이들을 살해한 혐의로

 

악마의 모습을 숨기고 있는 앨런 상원의원

 

사형이 확정되어 성 레오나르도 치료감호소로 보내진다.

 

 

치료 감호소의 의사 브룩스(필립 맥긴리)는

 

임상시험을 받는 조건으로 사형에서 종신형으로 바꿔 주겠다고 스톤에게 제안한다.

 

스톤에게 임상시험을 제안하는 브룩스 박사

 

임상실험은 암, 에이즈, 알츠하이머 등의 치료법을

 

찾기 위한 것이라는 브룩스의 말에도 스톤은 그 제안을 거절한다.

 

교도소장에게 총을 겨누는 스톤

 

그 후 감방으로 옮겨진 스톤은 콘웨이의 공격을 받고

 

면도칼로 발목을 베여 치료를 위해 여자 병동으로 옮겨진다.

 

조비로 변한 콘웨이의 공격을 받는 스톤

 

잠시 후 교도소장의 임상시험 대상자인 남자 수감자가

 

스톤을 도와주는 교도관 레넌

 

실험실을 탈출하다 잡혀 스톤이 있는 병동으로 온 후

 

 

키첼 신부의 마지막 기도와 함께 생을 마감한다.

 

키첼 신부와 이기적인 의사 브래그

 

그날 밤 죽은 줄 알았던 남자가 좀비처럼 살아나고

 

여자 병동에 누워 있던 사람을 먹기 시작한다.

 

좀비로 변한 실험대상자

 

스톤은 교도관 레넌(브라이언 맥가번)의 도움으로

 

교도소장, 스톤, 브룩스, 부처

 

가까스로 좀비를 피해 그곳을 벗어나지만,

 

혈액과 타액을 통해 감염된 사람들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교도소장과 좀비로 변한 여동생 엘리자베스

 

비상벨이 울리고 전기까지 끊어지면서

 

 

부처(제니퍼 조셉)를 비롯한 죄수와 교도관이 대치하고 있는 곳에

 

교도관들

 

좀비들이 난입하면서 감호소는 지옥으로 변해간다.

 

스톤의 상상 속 엄마

 

스톤과 부처 등 살아남은 사람들은 교도소장의 사무실에 모여

 

 

빠져나갈 수 없는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데...

 

스톤과 교도소장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섬은 <콜로니: 인류 최후의 날(2016)>의 시나리오를 쓴 러셀 오웬 감독 데뷔 작품이다.

 

 

영어 제목 <patients of a saint>는 '성(saint) 레오나르도 국제 치료감호소의 환자들'을 의미한다.

 

 

만병 통치약을 만들려는 욕심에 눈이 멀어

살아있는 죄수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잔혹한 실험들이 행해지고

그 결과 인간성과 말살되고 외형이 변한 좀비가 탄생한다.

 

좀비로 변한 죄수들

 

하지만 그전에 가족을 잔인하게 살해한 상원의원 앨런

만병 통치약을 위해 사람을 실험대상으로 이용하는 교도소장

혼자 살아남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이는 이기적인 교도관 우드하우스의 등은

 

우드하우스와 스톤

 

이미 양심과 인간성을 상실한 

인간의 탈을 쓴 진짜 좀비가 아닌지...

 

좀비로 변하는 스톤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섬은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좀비와 좀비보다 못한 인간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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