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위트 걸 (Sweet Girl 2021) 줄거리 결말 후기 정보 제이슨 모모아 스위트걸

 

▣ 영화 스위트 걸 (Sweet Girl) 줄거리

 

레이 쿠퍼는 아내 아만다, 딸 레이철과 함께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거주한다.

 

 

어느 날, 재발한 암으로 카네기 병원에 입원한 아만다는

 

고가의 항암 치료제 인퍼맴의 구입에 부담을 느낀다. 

 

 

얼마 후 담당 의사인 우 박사는

 

인퍼맴을 대체할 수 있는 값싼 '스페로'가 FDA 승인 최종 단계라고 레이에게 말한다.

 

 

하지만 레이는 인퍼맴의 제약사인 바이오프라임이 스페로의 출시를 취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분노한 레이는 바이오프라임의 CEO 사이먼 킬리와

 

펜실베이니아주 하원 의원 다이애나 모건의 생방송 토론에 전화해 킬리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그날 아만다가 세상을 떠나고 그로부터 6개월 후, 

 

레이에게 바이오프라임을 취재 중인 바이스 소속 기자 마틴 베넷의 전화가 걸려온다.

 

 

지하철에서 레이를 만난 베넷 기자는

 

바이오프라임이 뇌물 성격의 배당금을 지급했다고 말한다.

 

 

잠시 후 청부 암살자가 산토스가 베넷과 레이를 칼로 찌르고 사라진다.

 

레이를 몰래 따라온 레이철은 쓰러진 아빠의 모습을 바라본다.

 

 

2년 후, 레이는 유니세프 자선 경매에 참석한 킬리의 목에 칼을 들이댄다.

 

 

킬리는 실질적 최종 결정권자인 비노드 샤가 베넷 기자를 청부 살해했을 거라고 말한다.

 

 

 

잠시 후 경호원과 싸우던 레이는 의도치 않게 킬리와 경호원을 죽이게 된다.

 

 

레이는 딸 레이철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고,

 

FBI 특수요원 세라 미커는 레이의 차에 수배를 내린다.

 

 

레이철은 아빠 몰래 미커 요원에게 전화해 정당방위였다고 말한다.

 

 

그 후 레이와 레이철을 추적하던 두 명의 용병을 죽인 레이는

 

사랑하는 레이철을 지키기 위해 비노드를 찾아가는데...

 

 

▣ 영화 스위트걸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스위트 걸은 브라이언 앤드류 멘도자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2021)>의 제이슨 모모아가 레이 쿠퍼를,

 

<도라와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2019)>의 이사벨라 모너가 레이철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Sweet Girl은 '매우 친절하지만 한편으로는 엉뚱한 소녀'를 뜻한다.

 

 

 

암으로 엄마 아만다를 잃고

 

아빠 레이마저 암살자에게 살해당한 뒤,

 

홀로 남은 레이철은 사랑하는 레이가 동행한다고 믿으며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에 책임 있는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 영화 스위트 걸 결말과 후기, 정보

 

레이는 함정을 파고 비노드를 사로잡는 데 성공하지만

 

잠시 후 나타난 청부 암살자 산토스가 비노드를 사살한다.

 

 

그 후 식당에서 레이와 레이철을 만난 산토스는

 

자신을 고용한 상원의원 다이애나가 있는 피츠버그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한다.

 

 

얼마 후 경찰 헬기 등에 쫓기던 레이는 빨간색 견인차를 버리고

 

PNC 파크의 경기장 옥상으로 올라간다.

 

 

 FBI 미커 요원은 포위된 레이철에게 

 

레이는 2년 전 지하철에서 베넷 기자와 함께 죽었다고 이야기한다.

 

 

옥상에서 물속으로 뛰어내린 레이철은 병원으로 이송 도중 앰뷸런스에서 탈출한다.

 

 

그 후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에 다시 도전하는 모건의 선거 사무실에 간 레이는

 

아빠를 죽인 산토스를 칼로 죽인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모건의 목에 칼을 들이 댄 레이철은 

 

바이오프라임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베넷에 대한 암살을 지시했다고 자백한다.

 

 

모건의 자백을 녹음한 레이철은 테이프를 미커 요원에게 보낸다.

 

 

 

얼마 후 레이철이 비행기 안에서 레이와 아만다를 떠올리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스위트 걸(Sweet Girl)은

전형적인 복수극의 시나리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는 않지만,

 

레이철이 죽은 레이를

자신과 동행한다고 착각하는

나름 신선한 반전이 있는 킬링 타임용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