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피릿 (Spirit Untamed 2021) 줄거리 결말 후기 정보

 

▣ 영화 스피릿 (Spirit Untamed) 줄거리

 

공연 중이던 엄마 밀라그로가 말에서 떨어져 세상을 떠난 뒤,

 

 

슬픔에 빠진 아빠 짐은 어린 럭키(=포르투나)를 멀리 할아버지 제임스의 집으로 보낸다.

 

 

10년 뒤, 럭키의 다람쥐 톰이 제임스의 주지사 선거 행사를 망친 후,

 

 

고모 코라와 함께 아빠가 있는 작은 시골 마을 미라데로로 향하던 럭키는

 

 

기차를 따라 황야을 자유롭게 달리는 멋진 야생(Untamed)마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그 야생마가 헨드릭스에게 잡혀 학대당하는 모습을 본 럭키는  

 

스피릿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친구가 되기 위해 다가간다.

 

 

프루와 애비게일은 럭키에게 스피릿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랜 시간 그렇게 유대감을 형성한 럭키는 마침내 스피릿을 타고 달릴 수 있게 된다.

 

 

그날 밤, 아빠 몰래 집을 빠져나온 럭키는

 

스피릿과 그의 야생마 가족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잠시 후 헨드릭스 일행이 스피릿을 제외한 모든 야생마를 잡아 기차에 태우고 달아난다.

 

 

럭키와 스피릿은 프루, 애비게일과 함께 지름길인 헤크 산 정상을 너머

 

 

 

스피릿의 야생마 가족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 영화 스피릿 감독과 제목 의미

 

영화 스피릿은 <드래곤 길들이기 - 드래곤 경주의 시작(2014)>을 연출한 일레인 보건과

 

<언틸 스보르니아 두 어스 파트(2013)>를 연출한 엔니오 토헤산 감독의 공동 작품이다.

 

 

영화 원제 Spirit Untamed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영혼'을 뜻한다.

 

 

 

엄마를 잃고 아빠마저 떨어져 지내야 했던

 

길들여지지 않은 순수한 영혼의 럭키는

 

자신과 닮은 야생마와의 모험과 여정을 통해 

 

우정과 사랑을 깨닫고 성장한다.

 

 

▣ 영화 스피릿 결말과 후기, 정보

 

럭키와 스피릿, 프루와 애비게일은 위험한 고비를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우정을 키운다.

 

 

럭키와 스피릿 일행은 저수장 부근에 먼저 도착해 야영하지만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헨드릭스의 기차는 스피릿까지 잡아서 떠난다.

 

 

포기하지 않고 스피릿을 태운 기차를 따라온 럭키 일행은

 

용감히 헨드릭스의 도둑들에 맞서 싸우며 배 위에서 야생마 무리를 구한다.

 

 

그리고 짐이 만든 빠른 기차를 타고 선착장에 도착한 짐, 코라 그리고 앨은

 

헨드릭스 일당을 잡고 물속에 빠진 럭키를 구한다.

 

 

럭키와 아쉬운 작별인사를 한 스피릿은 

 

야생마 무리를 이끌고 숲 속으로 떠난다.

 

 

그 후 여름이 끝나고 럭키가 다시 할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야 할 즈음,

 

 

 

아빠 짐이 럭키와 함께 미라데로에서 살기로 발표하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스피릿(Spirit Untamed)은

기대에 비해 

다소 평이하고 밋밋하지만

 

내용이나 영상

전체적인 감성이 나쁘지는 않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