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룡수선전 2 마수강계 줄거리 결말 후기 정보 (Dragon Sword Outlander 2021)

 

▣ 영화 어룡수선전 2 마수강계 줄거리

 

신선이 되는 길을 찾아 상고전장으로 향하던 수선자 부염이

 

팔괘구궁진이 깔린 구궁 삼림에 갇힌다.

 

 

부염은 상고 신검의 검령과 함께 23마리의 요수를 처치하지만

 

신선의 수련 경지가 오히려 떨어진다. 

 

 

얼마 후 800년 전 도겁의 실패로 귀수가 된 팔풍단성 임답천이 나타나

 

구궁 삼림에서 나갈 수 있는 호수 중심으로 부염을 데려간다.

 

 

호수에서 나온 환상 속 괴물의 입으로 들어간 부염은

 

인간이 수인을 짐승처럼 부리는 수인역에 도착한다. 

 

 

한편 표묘궁 궁주는 제자 남묵이에게 부염에 대해 알아보라고 명한다.

 

 

남묵이는 상고 단로를 사려는 부염에게 돈을 빌려준 뒤

 

자신이 묵고 있는 일품루로 찾아오라고 말한다.

 

 

그 후 수화성 제일 갑부 조유전의 일품루에서 돈을 번 부염은

 

돈을 갚기 위해 남묵이를 찾아 마도에 빠지려던 그녀를 도와준다.

 

 

수인역 제일의 연단사 구양자헌은

 

자신에게 음식을 쏟은 수인을 죽이라고 조유전에게 말한다.

 

 

부염은 용을 소환해 수인을 살리기 위한 구양과의 대결에서 승리한다.

 

 

얼마 후 시간을 되돌리고 허공을 깨는 힘을 지닌 보물인 수허과가

 

18,000년 만에 뢰택도에 나타난다는 소문이 퍼진다.

 

 

구양자헌은 수허과와 수인 만 명의 정혈을 통해 

 

신선이 될 수 있는 도악단을 만들려고 계획한다.

 

 

 

부염은 남묵이와 함께 수허과를 찾아 뢰택도로 향하는데...

 

 

▣ 영화 어룡수선전 2 마수강계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어룡수선전 2 마수강계는 <모산대사(2021)>의 주인공 팽우사 감독의 작품이다.

 

 

<사해촉룡(2020)>의 팽우사가 부염을,

 

<노촌리사(2017)>의 뢰몽이 남묵이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Dragon Sword : Outlander는 '용, 검 : 이방인'으로 직역된다.

 

 

 

영화 원제 어룡수선전 2 : 마수강계는

 

'용을 소환하는 부염의 신선이 되기 위한 수련 이야기 : 악마 같은 짐승의 경계'로 풀이된다.

 

 

용을 소환하는 능력과 상고 신검 검령을 지닌 부염은 

 

요수가 들끊는 구궁삼림을 거쳐 

 

사악한 천년 요물 전갈 여왕이 살고 있는 수인역으로 들어간다.

 

 

▣ 영화 어룡수선전 2 마수강계 결말과 후기, 정보

 

흑화된 구양 역시 호천궁을 가지고 뢰택도로 향한다.

 

부염과 남묵이는 수허과를 지키는 신수를 이기고 수허과를 손에 넣는다.

 

 

구양은 칠성분묘에서 조영지를 미끼로 화산궁을 부염에게 쏜다.

 

 

화산궁의 힘에 의해 동굴로 날아간 부염은 

 

수인이 자신의 피로 갈주여왕을 깨우는 장면을 목격한다.

 

 

천년 요물 갈주여왕은 부염을 쫓아 동굴에 나타난 구양의 정기를 빨아들인다.

 

 

잠시 후 갈주여왕은 수인역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해치고 

 

부염은 자신의 원영으로 갈주여왕의 천화를 막아낸다.

 

 

수허과의 힘으로 화영후기로 수위가 높아진 부염은

 

용을 불러내 갈주여왕의 전갈을 쓰러뜨린다.

 

 

그리고 부염의 옥패에 있던 임답천이 주선검으로 전갈여왕을 멸한다.

 

 

잠시 후 구양이 쏜 화산궁을 부염 대신 맞은 남묵이가 쓰러진다.

 

 

 

부염은 임답천이 준 청목장생단을 남묵이에게 먹이고 그녀를 살린다.

 

 

그 후 수인역은 사람과 수인이 공존하는 사회가 되고

 

부염은 남묵이와 함께 마을 사람들의 환송을 받으며 그곳을 떠난다.

 

 

영화 어룡수선전 2 마수강계는

어설프고 간지러운 장면도 있지만

 

전체적인 볼거리와 액션이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