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풍파랑 결말 줄거리 후기 The Warlord of the Sea 2021 해적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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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풍파랑 결말 줄거리 후기 The Warlord of the Sea 2021 해적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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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12. 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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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승풍파랑 (The Warlord of the Sea) 줄거리

 

지구 문명과 유사한 또 다른 평행 우주,

 

망망대해의 어느 섬에 무극성이라는 도시가 건설된다.

 

해적 북해 염라가 부족한 생존 자원을 강탈하기 위해 무극성을 습격한다.

 

 

해양경찰 나력은 무극성을 지키기 위해 염라에 맞서 전투를 시작한다.

 

 

얼마 후 검은 관에서 나온 정체불명의 기체가 사람들을 해치고 염라는 퇴각한다.

 

 

나력은 관 안에서 육지에서만 번식할 수 있는 조류와 

 

무한한 자원이 존재하는 전설 속 신대륙으로 가는 해양 지도를 발견한다.

 

 

나력과 장서장은 신대륙의 거주지 하나를 주는 조건으로

 

바다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여자 해적 해희에게 도움을 구한다.

 

 

나력, 장서장, 도격동 박사는 해희와 해병자 등과 함께 

 

해희의 블랙 위도우호를 타고 신대륙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나력 일행은 힘을 합쳐 위험한 사지 해역의 거대한 등롱귀왕을 물리친다.

 

 

얼마 후 해적 염라가 블랙 위도우호를 기습하고

 

 

사로잡힌 도격동을 제외한 나력 일행은 구명보트를 타고 탈출한다.

 

 

그 후 염라는 해적왕 대회를 열기 위해

 

북해의 해적 나찰, 무상, 맹파, 판관을 심라해시로 소집하는데...

 

 

▣ 승풍파랑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승풍파랑은 <봉려구천 염적편 2020>을 연출한 하가남 감독의 작품이다.

 

 

드라마 <Cat and Dog 2021>의 정예빈이 나력을,

 

<루키스 2019>의 유미동이 해희를 연기한다.

 

 

승풍파랑(乘風破浪)은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가다'로 직역되며 

 

바람에 해당하는 결단력과 의지로 파도로 표현되는 난관을 이겨내는 것을 의미한다.

 

 

영어 제목 The Warlord of the Sea는 '바다의 왕'을 뜻한다.

 

 

▣ 승풍파랑 결말과 후기, 정보

 

염라는 심라해시에 모인 해적들에게 신대륙을 찾아가자고 권한다.

 

 

몰래 심라해시에 잠입한 나력, 해희, 해병자, 장서장은

 

술에 수면제를 타 해적들을 재우고 도격동을 구해 탈출한다.

 

 

그리고 나력 일행은 도격동의 안내로 마침내 어느 섬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 섬은 쓸모없는 무인도로 밝혀지고

 

도격동은 괴물이 된 딸 사사를 구하기 위해 모든 일을 계획했다고 실토한다.

 

 

나력은 해희 등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혈액을 사사에게 주겠다고 약속한다.

 

 

잠시 후 추격해 온 염라는 해적들에게 나력  등을 죽이라고 지시하지만,

 

목숨을 건 결투 끝에 모든 부하를 잃은 염라가 후일을 기약하며 달아난다.

 

 

나력의 혈액으로 사사는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칼을 맞은 해병자가 사망한다.

 

 

그 후 나력, 해희, 장서장이 나력의 아버지 나대용이 남긴

 

또 다른 해양 지도로 신대륙을 찾아 떠나며 영화 승풍파랑은 막을 내린다.

 

 

영화 승풍파랑(The Warlord of the Sea)은

<레미니센스 2021>처럼

해수면 상승으로 육지가 사라진다는 소재로

 

지구와 유사한 평행 우주라는 

독창적 발상은 인상적이지만,

 

나머지 연기나 액션 등은

가벼운 킬링 타임용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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