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렌치 디스패치 결말 줄거리 후기 The French Dispatch 2021 레아 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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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렌치 디스패치 결말 줄거리 후기 The French Dispatch 2021 레아 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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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12. 1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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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 (The French Dispatch) 줄거리

 

프렌치 디스패치의 편집장 아서 호위처 주니어가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기자들은 아서의 유언에 따라 부고와 함께

 

과거 기사 중 세 가지를 실은 마지막 고별호를 발간한다.

 

 

자전거를 탄 기자 사제락은 프렌치 디스패치가 소재한 엔누이 마을을 돌아보며 

 

과거와 현재까지 시간이 흐르면서 생긴 변화들을 보여준다.

 

 

첫 번째 기사는 베렌슨 기자가 로젠탈러의 '콘크리트 걸작'에 대한 강의로 시작된다.

 

 

살인죄로 엔누이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로젠탈러는 

 

여성 교도관 시몬의 벗은 몸을 아름다운 추상화로 그려낸다.

 

 

탈세 혐의로 복역 중이던 미술상 카다지오는 

 

우연히 로젠탈러의 작품을 본 후 거액에 구매한다.

 

 

3년 후, 카다지오와 그의 삼촌 그리고 로젠탈러의 작품에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로젠탈러와 그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뇌물을 주고 감옥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시몬을 그린 로젠탈러의 그림들은 교도소의 콘크리트 벽에 그려져 밖으로 가져갈 수 없음이 밝혀진다.

 

 

잠시 후 교도소에서 성난 죄수들의 폭동이 발생하고 

 

폭동에서 교도관 등을 구한 로젠탈러는 보호관찰로 석방된다.

 

그 후 로젠탈러의 벽화는 클램프트의 개인 박물관으로 옮겨진다.

 

 

두번째는 루신다 크레멘츠 기자의 '선언문 수정'에 대한 기사다.

 

 

엔누이 거리에서 여학생 기숙사의 우려에서 시작된 학생 시위가

 

'체스보드 혁명'과 미치-미치의 군 징집에 대한 봉기를 거쳐 노동자들의 시위로 번진다.

 

 

학생 시위를 취재하던 크레멘츠 기자는 

 

'언론 중립'이라는 소신과 달리 혁명 지도자인 제피렐리의 선언문 수정을 도와준다.

 

 

제피렐리를 좋아하던 동료 줄리아는 크레멘츠에게 항의하고

 

크레멘츠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한다.

 

 

그 후 해적 라디오 방송국의 첨탑을 수리하던 제피렐리가

 

감전되어 죽은 후 사람들에게 혁명의 상징으로 기억된다.

 

 

▣ 프렌치 디스패치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프렌치 디스패치는 <개들의 섬 2018>,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을 연출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이다.

 

 

<데드 돈 다이 2019>의 빌 머레이가 아서 호위처 주니어를,

 

<듄 2021>의 티모시 살라메가 제피렐리를,

 

<007 노 타임 투 다이 2021>의 레아 세두가 시몬을,

 

<사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2018>의 베니치오 델 토로가 로젠탈러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프렌치 디스패치(The French Dispatch)는 '프랑스 통신'을 뜻한다.

 

 

▣ 프렌치 디스패치 결말과 후기, 정보

 

마지막 기사는 로벅 라이트 기자의 '경찰서장의 전용 식당'이다.

 

경찰청장의 아들 지지가 '드라이버'로 불리는 범죄자에게 납치된다.

 

 

엔누이 범죄 조직으로 구성된 납치범들은

 

자신들의 재정을 공유하는 회계사 아바쿠스의 석방을 요구한다.

 

 

그 후 지지가 납치된 곳에서 경찰과 납치범의 총격전이 발생한 후,

 

지지는 모스 부호로 '요리사를 보내라'는 비밀 메시지를 전한다.

 

 

음식을 만드는 유명 요리사이자 경찰인 네스카피어 중위는

 

기지와 납치범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 납치범들의 은신처로 들어간다.

 

 

네스카피어는 음식 재료에 독약을 타고 

 

얼마 후 음식을 먹은 납치범들이 사망한다.

 

 

음식을 먹지 않은 드라이버가 지지를 태우고 달아나지만

 

지지가 선루프를 통해 탈출한 후 자동차와 추락해 사망한다.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The French Dispatch)는

프랑스 가상의 도시 엔누이를 배경으로 

 

웨스 앤더슨의 이전 작품처럼

섬세하고 세련된 음악과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 등이

아름다운 추억과 진정한 저널리즘에 대한 찬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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